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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shigi no umi no Nadia The Secret of Blue Water

Episode #36

'The All-purpose Battleship, New Nautilus'
'ばんのうせんかんN-ノ―チラスごう'




아니 저건?

네오 아틀란티스의 공중 전함이야!

그게 대체 뭐죠?

악마들의 배야!

어쨌든 우선 숨어야해!

알았어요!

나도 같이 가요~

위험한 걸

설마 이런데까지 올 줄은 몰랐어

뭐하러 온거에요?

역시 나디아를 찾으러 온걸까요?

설마?

아니, 있을 수 없는 일이 아니야

그렇다면 우린 들켜 버린 걸까요?

2번 공중전함 데우스.우키스.마키나로부터

통신이 들어왔습니다

방금 나디아를 발견했답니다

뭐, 나디아를 발견했어?

아니, 살아있었다니

어리석은 것들!

네오 황제폐하의 힘을 가지고도

아직 블루 워터를 찾아오지 못했다

그렇다면 나디아와 네모가 살아있을

가능성도 있다는 증거야

예!

그러나 오래간만에 옛 타르테소스왕국 유적에 들어와서

뜻밖의 정보를 얻게 됐군

이런 곳에서 가고일과 만나다니!

어떡하지?

그야 뻔할 뻔자 아니야, 달아나야지!

저건 노틸러스호를 침몰시킨 악마같은 놈들이야!

무조건 도망치는게 좋을꺼 같애!

자, 그렇게 결정이 났으면

오래간만이군, 나디아

가고일!

누군가요, 저 사람은?

악마야!

자, 나디아

블루 워터를 가지고 순순히 나오는게 좋아

그러면 나디아의 친구들 목숨은 잃지 않게될거야

갈것 없어, 나디아!

맞어! 어차피 저것들은 우릴 죽일 작정일테니까

결심을 못하는 것 같군

그렇다면 나오지 않을 때에 그곳이 어떻게 될지를

한번 보여주지

저건!

저럴수가!

나디아, 앞으로 60초 동안의 시간을 주겠다

그동안에 친구들하고 작별인사를 끝내라

무시해버려!

나는 사정이 어떻게 되는지도 모른체

여기서 이렇게 죽기는 싫다구! 알겠지?

그럼 나디아더러 나가라는 얘기야, 지금?

그래, 그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구

아유~ 이 의리없는 인간아!

나가겠어요!

뭐어?

에어튼씨 말이 맞아요

이대로 있다가는 모두 죽게될 뿐이에요

저렇게 될꺼라구요!

그렇지만...

나디아! 내가 반드시 구하러 갈께!

기다리고 있겠어...

나, 여기 있어요!

따른 사람들을 해치지 않는다고 약속을 하면은

블루 워터를 순순히 건네주겠어요!

약속하지

언니!

염려안해도 괜찮아, 마리

나에게는 세상을 멸망시킬만한 힘이 있으니까

저런 자들에게 절대 안져!

그치만...

걱정없어

쟝이 반드시 구하러 와줄테니까

곧 돌아오게 될테니까 얌전히 기다리고 있어, 응?

응! 기다릴께~

착하구나...

나디아!

가고일님, 나디아 공주가 올라왔습니다

이쪽으로 모셔오라, 정중하게 알았나?

예!

저들도 나름대로 역할을 줘야지?

어떡하지?

하여간에 그라탱이 있는데까지 뛰는거야, 무조건 뛰어!

다음은 그때 가서 생각한다, 이거지?

자, 이제 제군들!

그대들도 살아남을 기회가 생긴 셈이다

1분 동안 시간을 주겠다

그동안에 마음대로 도망가라

자기가 뭔데 이래라 저래라야?

시간이 없어! 얼른 가자고!

알았어요! 어디 두고보자, 가고일!

제군들!

앞으로 40초 남았다

비겁해!

무례한 행동은 삼가하는게 좋아

나디아 공주님

다시 이렇게 만나뵙게되서 영광 무지로 소이다

거짓말쟁이, 살려준다고 약속했잖아요!

그건 해석하기 나름이지, 나디아

저들에게는 살아남을 기회만 주면 되는거야

그것으로 충분해

나디아가 순순히 나오지 않았다면

나디아를 비롯해서 저들 모두가 살아남지 못했을꺼야

감사의 말은 안해도 좋지만 원망의 말은 당치않아

당신은 인간도 아니에요

그말은 옳아

전에도 말해 줬을텐데

나를 저 어리석은 인간들하고

같다고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군

가고일님, 시간이 됐습니다

포격 개시!

처음엔 300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다음부터는 50미터씩 좁혀가라

잘보이지, 나디아?

내가 얼마나 자비로운가?

이러므로써 저들은

또 한번 살아남을 기회를 얻게 되는거야

이거야 원! 이러다가는 곧 당하고 말겠어!

폭발음이 자꾸자꾸 가까워지고 있어!

우리들을 실컷 약올리다가 죽일 작정인가봐!

그라탱까지 아직 멀었어?

그라탱이야!

저기까지 가면 우린 살 수 있어!

목표물의 이동속도가 빨라졌습니다

아무래도 뭔가 탈것을 이용하게 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휴, 느려터지기는, 좀 더 속력을 낼 수 없어?

지금 이게 전속력이라구요!

그동안 상당히 망가져있었으니까요

아직도 공격해와요

지겹게 물고 늘어지는 놈들이야!

안좋은데, 이 천정은 오래 견뎌낼것 같지가 않아

아휴, 그러면 재빨리 탈출을 해야지!

이번에는 속력을 너무 냈잖아!

맞다구요, 속력을 너무내는건 교통사고의 원인이라구요

시끄러워! 브레이크가 안들어서 그래!

세울 수가 없어!

기어를 후진으로 넣으면 될꺼 아니야!

그건 안돼요, 기어가 망가질 뿐이라구요!

그렇지, 실린더요!

굿 아이디어야!

전진밖에는 안돼!

일났어, 이대로 벽에 부딪치기라도 하면!

인생에 끝이 오는군요

저기, 저기요!

살았다~

아니, 이럴수가...

죽을 수 없어~

헛소리 지껄이지 말고 어떻게 좀 해봐!

실린더요!

아우, 그렇지!

때는 늦었어!

이게 무슨 꼴이야?

이렇게 높으니 살기는 틀렸어요

하지만 저 아래가 묘지니깐

수고를 덜게되서 좋지 뭐~

아~ 덧없는 인생이었어

시시한 소리~

왜이래, 왜이래?

벌써 부딪친건가?

아니요, 공중에 떠있어요

뭐, 뭐야 저건?

아무튼 살았어!

목표물이 무엇인가와 접촉했습니다

이제야 그물에 걸려든 것 같군요

음, 이제 겨우 미끼를 물었군

도대체 누가 어디까지 데려갈 작정이야?

뭐, 일이 이렇게 된 이상

안달해봤자 말짱 헛일 아니겠어?

마져 마져 마져 마져

섰어!

네, 바닥에 내려앉은 거에요

저 배도 내려오고 있어요

좋아!

샌슨!

안다구요

저거구나!

괴상하게 생긴 비행긴데요?

날개도 없는데 어떡해서 하늘을 날지?

아까 그배 같아요

혹시 네오 아틀란티스인가?

그렇다면 우릴 살려두지 않을꺼에요

그건 두고 봐야지

그래, 여기서 끝장을 낼 작정인지 몰라

나는 아무래도 저 배가 마음에 안드니까 말이야

에레크트라 부선장!

여러분, 오래간만에 만나는군요

그럼 에레크트라 무사했었어?

네, 여러분 덕분에요

지난번에는 도와주셔서 대단히 고마웠습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들 하군요

나디아가, 나디아가 잡혀가 있어요

네, 알고있어요. 우리가 늦어서 미안합니다

그럼 지금이라도 곧?

아니요, 지금은 그럴때가 아니에요

그러니까 기회를 기다려야 해요

자세한 얘기는 나중에 하겠습니다

지금은 날 따라서 와주세요

네모 선장님이 기다리십니다

네모 선장님이요?

그래, 살아있는게 분명해

이미 이곳 지하에서

높은 에너지의 방출이 감지됐단 말이야

아무래도 유적의 한부분이 활동하고있는 것이 분명해

그런데 이 곳의 비밀을 알고 있는건

네모와 우리들 뿐이야

그렇다면 네모가 살아있다는 추측이 가능하지 않나?

목표물이 제 6구역으로 들어갑니다

아~ 네모 선장님~

언젠가 만나게 될것이라고 생각은 해왔지만

그게 오늘이 될줄은 몰랐어요~

칫, 어쩐지 일이 이렇게 될것같이 생각이 들드라니

정말이야

네모 선장님...

제 7구역에서 목표물의 반응이 꺼졌습니다

아마도 전파를 차단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네모가 도사리고 있는 데가 그곳이 틀림없다

공격준비!

네!

공격준비!

그러면 네모선장님 일행이 어디 있는지 알기 위해서?

이제야 알았나?

내가 쓸모도 없는 인간들을 살려줄꺼라고 생각했나?

어리석군, 나디아

터널이 길기도 하다

아휴~ 어디까지 가야 도착한다는건지 원~

여깁니다!

여기?

저 괴상한 건물이야?

건물이 아니고 저것은 배입니다

배라구요?

무슨 헛소리야 그게? 말도 안되는 소리야!

여기는 땅 속 깊은 곳인데

배라는 건 물위에 떠있어야 하는거 아냐?

이리로 오면 알게 됩니다

어째, 기운체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네

다들 왔군

네모 선장님!

여기가...대체...?

이 배의 제 1브릿지야

제 1브릿지요?

그렇다면은 여기가 배 안이란 말인가요?

그래요~

아가씨는?

이콜리나양!

안녕~

모두 모두 무사했군요~

지금까지 어째서?

자세한 얘기는 나중에

지금 우리 머리위에 파리가 두 마리 와있으니까

선장님, 수직상공의 공중전함을 영상으로 포착했습니다

알았다, 주스크린에 투사하라

네!

흥, 가고일놈이 위치를 알아냈구나

아니, 저것들이 공격을 시작했어!

아이구 답답해!

이대로 있으면 꼼짝도 못하고 있다가

폭삭 전멸 당할꺼야!

선장님, 이 배는 움직이지 못하나요?

네모 선장님!

엔진 상태는 어떤가요?

아직이야, 아직 작동이 안돼

만능을 자랑하는 이 배도

엔진 작동을 못하면 순종하는 사자와 같애

지하의 에너지 반응이 여전히 활발합니다

끈질긴 놈

대형 섬멸폭탄 발사!

네!

명중!

이제는 저들도 살아있지는 못할걸요

겨우 죽진 않은 것 같군

정말 끝장나는줄 알았어요!

그치만 캄캄해요~

언제까지 이런 어둠속에서 계속 있어야 되는건가?

예비 전기 켭니다

아니, 이건 생매장 아냐?

아무튼 대단한 폭탄이었어, 그치?

네, 그런걸 또 맞으면 위험해요

확인 폭탄을 한발 더 발사해라

네!

재장전을 서둘러라!

큰일이야, 마지막 공격을 할껀가봐!

이 배는 아직 싸우지 못해요?

선장님!

보조 대소멸엔진 점검완료!

플라이휠 접속준비 완료!

전체 대소멸엔진 시동!

전자포 전투를 준비하라!

전 승무원 전자포 전투 준비!

경사 복원, 선체를 세워!

선체를 세워라!

반중력 추진기와 접속!



추진력 상승! 1,160만톤!

간다!

뉴노틸러스호 시동!

뉴노틸러스호요?

이 배가요?

그래, 이 배가 만능전함 뉴노틸러스호다!

이게, 그렇게 볼품없던 유적이요?

그래, 새로 태어난 모습이야!

아니, 저...저것은?

무슨일이 일어난거야?

설마 바로 그 환상의 전함인가?

주전자탐지기 작동 개시!

보조엔진 출력 104%로!

각 실린더 내부 압력 정상!

목표, 적 공중전함!

제 1포탑, 전자포 사격!

목표, 적 공중전함!

제 1포탑으로 동력 전달!

적의 전자주포가 선회하고 있습니다!

뭐라고?

빨리 발사하라!

아니, 보호막이?

그렇다!

방향판 목표 포착!

자동 추적장치 점검 완료!

압력 임계점을 돌파!

포탄 장전 완료!

측정 완료!

오차 수정, 상하각 3도!

발사준비 완료!

발사!

명중이다!

설마, 한방에 우리 데우스.우키스.마키나호가 박살날줄은

믿기질 않아!

이 화력은

역시 환상의 레이저무기 엑셀리온을 완성시켰단 말인가?

적의 추적장치에 포착당했습니다

뭐야?

가고일님, 적의 전함에서 통신이 들어와 있습니다

연결해라

네!

오래간만이군, 가고일

정말 그렇군, 네모 선장

이렇게 또다시 대화를 나누게 될 줄은 상상도 못해봤어

흥, 그거 안됐군

그런데 내 딸애가 그 전함에 타고 있는줄로 아는데

돌려 보내주게나

아무리 자네의 부탁이더라도 그것만은 들어줄 수가 없네

그렇다면 힘으로 해결할 수밖엔 없겠군

그러지는 못한다고 생각되는데

자네는 딸을 죽게하지 못할 자상한 사람이니까

네모 선장, 딸을 오래 살게하고 싶거든

자네의 블루워터를 내게 건네주게나

블루 워터?

네모 선장님도 블루 워터를 갖고 계세요?

자, 어쩔텐가 네모 선장?

거절하겠어!

네모 선장님!

주포 발사를!

부선장!

그렇지만!

상관없으니 발사해!

네...

난... 나디아 하고 약속했어요

반드시 구해주겠다고요!

쟝...

허나 나디아가 가고일에게 이용 당하기 전에

결판을 내지 않으면 안돼

선장님! 많은 사람들의 생명도 중요하지만

단 하나의 생명의 소중함도 생각해 주세요!

선장님!

부탁드려요, 네모 선장님!

가고일!

내 블루 워터, 여기로 와서 가져가는게 어떻겠나?

선장님...!

호의는 고맙지만 그럴 필요는 없네

뭐야?

없어졌어!

블루워터가...

설마...네오냐?

네오가 거기에 와있나?

이제야 알았나?

이번엔 네오 황제폐하를 모셔서 부탁을 드렸단 말일세

그렇지만 네오 황제의 힘은 그토록 강력하지 못할텐데

네오 황제폐하의 힘에 새삼스럽게 놀라고 있는건가?

폐하도 언제까지나 어린애가 아니야

게다가 우리에겐 뛰어난 과학의 힘도 있단 말일세

네오의 가공할 힘과

기계를 이용해서 증폭하고 있단 말이군

음, 이렇게 되면 선장님도 못당하게 되나?

약속한대로 블루 워터를 건네받았으니까

나디아의 생명은 보장하겠다

그러면 잘있게, 네모 선장

이제 옛 타르테소스에서 볼 일은 끝났다

얼마전에 개발한 중력자폭탄의 실험을 해볼까?

네!

중력자폭탄 발사 준비!

안돼!

네모의 무덤표식이 되거라

옛 타르테소스 왕국 그리고 블루노아여

잘 가게, 네모 선장




Episode 36 'The All-purpose Battleship, New Nautilus'...end...

Fushigi no umi no Nadia The Secret of Blue Water

Episode #37

'Emperor Neo'
'ネオこうてい'




날 따라와라, 나디아 공주

나디아가 만나야 할 분이 계시니까

네오 황제폐하

나디아 공주를 모셔왔습니다

수고했다

니가 나디아냐?

저, 저건 블루 워터

그렇다. 아버님 유품이야

네오 황제폐하

우리들 네오 아틀란티스의 부활을 위하여

부디 도움을 내리십시오

알았다

뭐야, 레드노아라구?

PX703 옛 아틀란티스 제국의 유적에서 발견했습니다

역시 그 잡동사니 더미에 파 묻혀 있었군

잡동사니가 아니에요. 신성한 묘지라구요!

묘지따위는 살아 있는 자에겐 아무 쓸모도 없는게야

그러니까 잡동사니지

잡동사니라고 하니, 네모의 배는 어떻게 됐나?

예, 보고에 의하면 옛 타르테소스 유적에는

에너지 반응도 생체 반응도 없습니다

아마도 녹아서 증발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 그렇다면은 명복을 빌어줘야겠군

쟝...

우와! 굉장해!

아프리카 대륙 땅 밑에 이런 터널이 있었다니!

아프리카만이 아니야

다섯 대륙과 일곱 바다

그 모든 곳에 모두 다 이런 초고속터널이 뚫려있어

이것도 고대 아틀란티스인들이 만든 건가요?

그래

부력을 잃은 먼저번 노틸러스호가 무사했던 것도

바로 해저 조류를 타고

이 터널까지 흘러올 수 있었기 때문이야

그렇구나!

고대 아틀란티스인들한테 감사를~

어쨌든 간에 그 덕분에 우리는 목숨을 건진거지

이제부터는 나디아를 구해내고

그 공중 전함을 무찌르면 끝나겠죠?

아니, 그렇다고만 할 수는 없다

블루 워터를 손에 거머쥔 가고일은

오랜 소망인 레드 노아를 작동시킬거야

설마 레드 노아를?

그래, 이 지구에서 아틀란티스에 의한

질서를 부활시킬 수 있는 신의 배야

그럼, 이제부터 그 곳으로 간다

또 다른 노아의 방주로

레드 노아를 차지한 가고일은

결국에는 마지막 계획을 밀고 나올게야

그게 뭐죠?

첫째, 전 세계를 향해서 선전 포고를 하는 거야

그런 터무니없는!

그렇지 않다, 나디아

지구상엔 레드 노아를 당할 수 있는

어떤 무기도 없으니까

혹시 덤벼드는 자에게는 신의 벌이 떨어질 뿐이야

어리석은 인간들은

이 배에 대항하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으니까

그래, 지금의 인류에게

레드 노아를 이길 수 있는 힘은 없다

있다고 한다면, 같은 아틀란티스의

초과학으로 만들어 놓은 이 배 뿐이겠군요

그러나, 이 배도 아직은 완전하지가 않아

주엔진의 점검이 아직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

왜냐하면은 만 2천년 이상을

땅속에 묻혀 있었으니까 그럴 수 밖에 없어

허나 그 주 엔진만 제대로 가동하면 날 수 있게 되지

날아요?

그래

배가 하늘을 날아다닌다구요?

그렇다. 이 배도 레드 노아도 원래는 우주선이었다

우주선요?

그래, 두 척이 다 240만년전에 고대 아틀란티스들이

지구에 불시착한 우주선중에서 마지막까지 남아있는 배야

그렇다면?

그래, 먼저번에 노틸러스호도 처음엔 그랬었어

그럼, 레드 노아속에 있던 그것두요?

음, 소형 우주선이야

그것과 같은 형의

제 2세대 행성간 항행용 광속 우주선 에르토리움이

먼저번 노틸러스호의 원형이 돼 있는 거였어

에르토리움?

아, 그럼 그 때의 그 표시판은?

바로 그래. 우주선이었을 때의 것이지

하지만 이 배가 하늘을 날아다닌다 해두

그 터무니 없이 덩치가 큰 레드 노아와

맞싸울 수가 있는 거에요?

맞어! 맞어!

문제없어요

이 배의 옛날 이름은

제 4세대형 초광속 항성간 항행용

최대급 만능 우주 전함 엑셀리온으로

레드 노아와 같은 올페우스형의 대형 축퇴로가

주 엔진으로 실려 있다구요

그러면 그 대소멸 엔진은요?

대소멸 엔진은 이 배의 보조 엔진으로써

플라이 휠을 돌리고 있어

그게 보조 엔진?

대소멸 엔진의 굉장한 힘을 가지고도

레드 노아한테 못이기나요?

네, 이 세상에 축퇴로한테 이길 수 있는것은

바로 축퇴로 뿐이야!

그렇군요

기다리고 있어 줘, 나디아. 꼭 구해줄께!

날 따라 와라, 나디아 공주

내가 이 배의 내부를 안내해 주겠다

지금은 세상을 떠난 나디아의 아버지를 대신해서

어떠냐, 그 옷이?

치수까지 조사해서 공주를 위하여

특별히 만들라고 한 옷인데, 마음에 드는지 모르겠군

마음에 들 턱이 없죠

챙피해요!

그것 참 안 됐군. 나는 매우 마음에 드는 옷이던데

이게 뭔지 알만하니?

인간에서... 아니 거인을...

그래, 고대 아틀란티스인에 의해서 만들어 낸

최초의 인간 아담이야

아담이요?

그렇다

구약 성서에 실려 있는 신이 만든 최초의 인간이지

이게 인간이라구요?

그 시험 작품이랄까?

이보다 더는 작게 만들 수가 없었던 것 같애

그러나 그 이후에 개량을 거듭해서

지금의 몸집이 된거지

그럼 인간이란 뭐죠?

그래, 우리들 아틀란티스인의 하인으로 만들어낸

생명체에 불과하지

지금으로부터 240만년전에

지구에 도착한 아틀란티스인들은

자신들이 필요한 충직한 하인을 만들려고 생각했지

그들만으로는 너무나 숫자가 적었기에 말이야

맨 먼저 생물중에서 비교적 지능이 높았던

고래를 써 보았으나 잘 되질 않았지

그리고 그 후손이 지금도 조금 살아 남아 있지만

남극의 이리온이?

그래, 용하게 알고 있었군

그 실패를 바탕으로 다음번엔 원숭이를 이용한 거야

보다 더 부리기 쉽게 하기 위해서

상당히 고도의 지혜를 주었어

그리고...

가능한한 자기네들 아틀란티스인의 모습을 따서

인간을 만들었던 거야

그러면, 우리들 인간은

원숭이에서 진화한 생물이 아니란 말인가요?

쟝은 '미싱링크'라는 낱말을 아는지 모르겠네?

미싱링크요?

그래, 없어져 버린 고리라는 뜻이야

인간은 작은 원숭이에서 진화했다고 일컬어오고 있는데

왜 원숭이에서 인간이 됐는지

또 어째서 인간의 몸에서 긴 털이 빠지고

연장을 쓰게되고 또 말을 할 수가 있게 됐는지

이 수수께끼를 풀 수 있는 발견은

아직도 이루지 못하고 있어

원숭이와 인간을 이어주는 진화의 고리

그 고리가, 그 부분만 끊어져 있거든

그러면 그 고리를 아틀란티스인이 만들었다고 가정하면

그래, 진화의 이치가 맞게 되지

그런데 어떻게 원숭이에서 우리들 인간이 된건가요?

그것은...

유전자야

유전자요?

그래, 인간 모습을 만들기 위한 설계도 같은 것이지

그것을 설계한게 바로 고대 아틀란티스인들이지

이, 이건...

그것은

만들다가 만 인간이거나, 실패한 인간들이지

여기는 인간 박물관이니까

너무 비참해...

그렇게 생각해?

이 정도로 놀라면 이건 곤란한데

우리들 아틀란티스인은

그들 인간의 창조주고 지배자란 말이야

나디아 공주도 거듭해서 자각을 해줘야 한다

난 그런 것 안 할거예요

음, 그럴수 있을까?

왜 그러나? 나디아 공주

무슨 말하고 싶은 것이 있나?

있을리가 없죠

그렇다면 안 되는데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서 나는 너와 얘기를 해두고 싶다

당신들의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느니

차라리 죽는 편이 나아요!

나디아, 그런 슬픈 말을 하면 안돼

이제부터는 나와 함께 살아가야 할테니까

외고집을 부리는것은 하지않는게 좋다

나는 당신도 딱 질색이라구요!

내 인상이 퍽이나 안 좋았나 보군

같은 아틀란티스인인 나보다 인간이 더 좋은 모양이야

물론이죠. 당신도 인간들과 함께 사는게 어떻겠어요?

너도 네모와 똑같은 말을 하고 있구나

생이별이 되어 떨어져 있어도

과연 부녀는 부녀인가 보군

그건 내 질문의 대답이 아닌데요

나디아, 인간을 잘 뜯어 보아라

같은 인간들끼리도

자기가 싫어하는 자는 아무렇지도 않게 차별하고

저만을 지키려 드는 야비한 마음의 속물을

더구나 너는 우주인이잖아

받아들여 줄 리가 없어

그렇게 생각해요?

인간이란 생물은 개선할 여지가 많다

그들은 아직 모든게 완전치 못한 생물이란 말이야

단지 우리들 필요에 따라 만들어진...

정말 그럴까요?

슬프지만 이것이 현실이다

그런데다가 나는

그런 인간들과 함께 사는 것은 취미가 없어서 말이야

그래서 아무렇지도 않게 인간들을 죽이고 하는군요

나한테 뺏아간 블루 워터를 써서 악마가 돼서요!

그건 그렇지 않아요

황제 폐하는 신비의 보석 블루 워터의 정통 계승자시다!

그렇다

블루 워터는 내가 아버님에게서 이어받은 보석이야

그럼 나의... 오빠...?

그렇다

13년전 그 때, 내가 너를 피신시켰다

아무래도 친누이 동생을 차마 죽게 할 수는 없기에

오늘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된 일도 어쩌면 운명이지

슬픈 운명이군요

나는 당신들을 멸망시키고 싶으니까요

덧없는 소망이야

반드시 해낼걸요

포기하는게 좋다

한 번 구해준 생명인데, 난 널 죽게 하고 싶지 않다

황제 폐하

이제 얼마 후에 파리 상공에 도착하게 됩니다

준비하시죠

음, 알았다

나디아 공주는 나와 함께 가야겠어요

공주 자신의 입장을 자각하시게 하기 위해서

저, 저걸 봐요!

나는 네오아틀란티스 제국 황제

네오 이콘 에피화네스이다

전 세계 인류에게 고한다

바로 우리는 인류의 창조주이며, 참 주인이다

그러니 이제부터 다시 우리에게 복종하라

복종하지 않는 자는

죽음으로 그 죄를 속죄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 너희들은 네오 아틀란티스의 명령을 따라

네오 아틀란티스의 하인으로서만

사는 것이 허락될 것이다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들에게는

파멸의 빛을 보여 주겠다

첫번째로 잉글랜드라는

조그만 나라부터 비워 주길 명령한다

그러겠다는 대답으로 지금부터 24시간 안에

이 에펠탑에 흰 깃발을 드리워야 한다

복종하지 않을 때에는

런던시에 파멸의 빛이 떨어질 것이다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했군요

앞으로 세계를 상대해서 전쟁을 할 작정이야

도대체 어떻게 돼 가는거야?

세계 최후의 날이 오는군요

쳇, 이건 말도 안 돼!

하지만, 이대로만 가면...

걱정말아요

엔진 점검도 끝내놨구 말이야

이 배로 맞싸울 수 있어

그래, 게다가 내 그라탱도 개조해 두었고 말이야

또 한가지, 지구 탄생이래

악이 이긴 적은 없어요!

그 말은 맞아

허나, 나디아는 잘못 알고 있어

우린 악이 아니라 바로 선이야!

정말 오만하군요

그렇지 않다

우리는 잘못된 쪽으로 나아가려 하고 있는

어리석은 인간들을 구제하기 위해서

올바른 길로 이끌어 주고 있는 것이다

인간들은 우리들 아틀란티스인이 돌보아 주지 않으면

머지않아 스스로 멸망해 버리게 될테니까

그 아틀란티스인들도 스스로의 손으로

단번에 멸망해 버렸잖아요?

하지만 인간은 지금까지 살아오고 있어요

아틀란티스인은 불멸이야

그들의 의지를 내가 이어가고 있으니까

그럼, 이제부터 나디아도 협력을 해 줘야겠다

모두가 지금까지 나를 너무도 잘 도와주었다

그러나 더 이상은 모두의 죽음을 뜻하게 된다

그렇게까지 나를 따를 필요는 없다

조용히 땅위에 남아 주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말해두고 싶다

그 동안 고마웠다...

저, 잠깐만요

오지 마라!

아니요, 저도 가겠어요

안 돼! 넌 남아 있거라!

할아버지...

좋은 남편 만나서, 아기를 낳고

그리고 잘 키워야 한다...

우리들이 마음놓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놓고 돌아오마

할아버지...

흥, 다들 떠나 버렸네 그래~

너는 못 마땅한 친구지만

너 아니고는 부탁할 사람이 없어서 말인데

마리와 킹을 부탁한다

알았어요. 영국에서 기다리겠어요

마리, 아저씨는 잠깐 다녀올께

응, 빨리 돌아와야 돼요~

그래

선장님, 이제 모든 문을 닫았습니다

탈 수 있는 승무원은 다 탔어요

함께 가십시다. 우린 동지 아닙니까?

미안하오...

선장님, 우리도 가겠어요!

이거요

꼭 죽으러 떠나는건 아니잖아요

그래, 그랬었지...

전체 발진 준비!

전체 발진 준비!

엔진 시동!

보조 엔진 이상 없음!

출력 안정!

주 엔진에 접속!

접속!

주 엔진 내부 압력 상승. 임계점을 돌파!

나침반 정상!

반중력 추진 및 입자 추진기로 동력 전달!

반지름 60km안에 장해물 없음!

발진 준비 완료. 선체 승무원 정 위치!

간다, 뉴 노틸러스호 발진!

울고 있는 건가요?

아니, 안그래요. 아무렇지도 않아요...

괜찮나?

가고일님, 시간 됐습니다

음, 인간들은 어쩌고 있나?

흠, 어리석은 것들이야!

조그만 자존심때문에 죽기로 작정하다니

바벨의 빛 발사 준비!

목표 영국의 런던!

모든 안전 장치 해제!

네오 아틀란 위성 미카엘에 궤도 조정 완료!

바벨의 빛 발사 준비 완료했습니다!

지옥에서 후회하거라, 어리석은 인간들!

강력한 빛의 뭉치가 바벨의 빛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뭐!

미카엘 폭발!

이, 이건 말도 안돼!

동쪽으로부터 비행물체 접근!

높이 825미터!

속도 시속...

이, 이럴수가 12,000km 입니다!

뭐라구, 그런것은 이 지구에 있을리가 없다

설마...?

그래, 네모가 살아 있었던 거야

음, 끝까지 우리를 방해할 작정이군. 네모선장

드디어 모든 것을 마무리 지을 때가 왔구나, 가고일




Episode 37 'Emperor Neo'...end...

Fushigi no umi no Nadia The Secret of Blue Water

Episode #38

'...To Space'
'うちゅうへ…'




적의 동정은?

네, 에너지 반응 상승중

그러나 보호막은 안덮혀 있습니다

보호막을 덮혀 놓으면 저들도 공격을 못할테니까

전함 공격 준비!

전체 포의 포문을 열어라!

유도탄 및 항공폭뢰 장진!

알았습니다!

항공 폭뢰 준비 완료!

전체 포탑으로 동력 전달!

측정 완료!

자동 추적장치 점검 완료!

모든 준비 완료!

공격 개시!

끈질긴 놈이군

Active laser(열추적 레이저) 발사!

Homing laser(곡선 레이저)!

건방진 놈!

이때야, 레드노아로 돌입해!

이런 낭패가, 보호막이 있었어!

그래, 1억 볼트의 전자 보호막에

얼마나 견딜 수 있으냐, 네모선장?

제 2포탑 파손!

제 3장갑판 대파!

엔진 전가동. 급속 이탈!

파리와 더불어 불타 사라지거라, 네모선장

어, 에펠탑이...

저 레드노아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면

이 정도로 끝나지 않아!

음, 틀림없이 온 세계가 이렇게 되고 말게야

그렇다

그것을 막으려면 어떻게 하든지 저것을 깨뜨려야 한다

어리석은 놈, 이 레드노아에 감히 대항하다니

대체 어쩌려는 거지?

안 되겠어!

밖에서 아무리 공격해도 봤자 별로 효과가 없을것 같애

거기에다가 보호막이 강해서

아무래도 그라탱으로 안에 들어가서

때려 부셔야 되겠어!

하지만, 어떻게해서 저 안으로 들어가죠?

전자 보호막을 쳐라. 최대 압력으로!

그렇지만 이 배의 보호막은 1분밖에는 못칩니다!

상관없어. 전속력으로 돌진한다!

보호막을 뚫을 수 있는 것은 보호막 뿐이다!

S방향으로부터 적의 전함이 전속력으로 돌진해옵니다!

네모 놈이, 모든 수단이 안통하니까 자살을 꾀하는군

보호막 전개. 압력 최대!

모두 충격에 대비하라!

간다!

공기중의 원자가 플라즈마화하고 있습니다

막의 외부 온도 현재 6만도

보호막 한계까지 앞으로 50초

적의 보호막은?

여전히 끄떡없습니다

저런 질기기도 하네, 저 보호막!

아직 구멍이 안 뚫렸어요?

한점만 뚫어라! 뱃머리가 들어가기만 하면 된다!

알았습니다!

안 되겠어. 꿈쩍도 안 해!

보호막 앞으로 30초!

상관없어. 역추진 엔진 작동!

예!

엔진 폭발 직전!

보호막 앞으로 15초!

뚫렸다!

발사!

그라탱 진입!

보호막 앞으로 5초!

전속력 이탈!

알았습니다!

아찔해~

아슬아슬했어~

부탁해요, 그라탱

좋아, 이대로 똑바로 가거라

하지만 아가씨, 저 앞은 막혀있다구요

시끄럽기는!

이리 가는 게 지름길이란 말이야!

방해되거든 박살을 내버려!

알았어요!

원래가 길이라는 건

지나간 다음에 생기는거란 말씀이야!

소형 차량이 N블럭에 들어왔습니다

적의 전함은 꼼짝않고 있습니다

어떻게 대응할까요?

음, 바벨의 빛 발사 가능위치까지 상승하라

예?

네오 아틀란 위성 루시퍼를 이용하여

적 전함에 바벨의 빛을 퍼붓는다!

레드 노아가 상승해 갑니다

놈들을 쫓아간다! 상승개시!

알았습니다

적의 전함이 우리를 추격해 옵니다

지옥으로 다가가는 줄도 모르고 어리석은 네모선장...

제 1 우주속도 돌파!

주 날개를 접습니다!

우와, 굉장해~

대낮인데도 별이 보이네?

그래, 여긴 이미 우주야

우주요?

음, 아직까지 인류가 와 본 일이 없는 세상이야

하지만 20세기가 되면

인간은 이런 고대인의 유산같은게 아닌

스스로의 손으로 창조한 과학의 힘으로

여기까지 오게 될거야

네, 꼭 올거에요

지구가 둥글다는게 정말이었어

게다가 이렇게 파랄 줄은 몰랐어

어째서 인간은 저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추악한 싸움만을 되풀이 하는 걸까?

바벨의 빛 발사준비!

네오 아틀란 위성 루시퍼로 동력 전달!

목표는 적 전함!

바벨의 빛의 사선초까지 앞으로 20초!

레드 노아로 접근 중, 거리 20000

주포 사정 거리인데 포격할까요?

아니야, 소용없을 거야

그래요

지금은 그라탱의 희소식을 기다리는 수 밖에

그런데 많이 늦네요. 뭘 하고 있는건지?

쳇, 이런 때에 길을 잃다니 나참~

그래서 내가 말했잖아, 길을 따라서 오자고 말이야

어휴, 시끄러 이 얼간이 망둥이들아!

너희들이 옆에서 쫑알대면

정리될 생각도 정리가 안 된다 말이야

아이구...

그런데 놈들이 전혀 공격을 안 하는데?

흥, 탱크가 이렇게 쬐끔하니까

저것들이 깔보고 있을 거야 말이야, 우리들을!

자, 네모선장!

이 배를 깔보고있던 것을 후회할 때가 왔어. 그리알게

발사 30초전!

강제 주입기 작동!

뭐야, 무슨 소리야?

큰일났어. 바벨탑이 움직이기 시작했어!

뭐라구!

바벨의 빛 발사 준비 완료!

내 분노의 불벼락인 바벨의 빛을 받아라 네모!

저, 저건!

바벨의 빛이!

하지만 이 위치에서 직접 사격은 못할텐데요

아니, 이런 루시퍼구나!

급속 이탈!

아니, 보호막을 쳐라!

하지만 아까 받은 피해가 아직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상관없어, 바로 맞는것보단 나아!

옵니다!

목표물에 명중!

전자파와 충격파가 옵니다

뭐야? 뭐야, 이건?

에너지 충격파야

뭐야? 그게?

노틸러스호에 바벨의 빛이 맞았다는 증거에요

뭐, 뭐라구?

이런, 충격이 클텐데

무슨 헛소릴 하는거야!

아직은 당했다고 단념할거 없어!

그렇지만 그렇게 큰 충격파로 볼때...

그 대단한 적의 전함도 녹아서 증발해 버렸을 겁니다

아니, 아직은 모른다

영상이 회복됩니다

믿을 수가 없어. 아직 그자리에 있으니

과연 대단한 전함이다

그러나, 어떻게 그 빛속에서?

마지막 힘으로 보호막을 둘러쳤던 거야

허나, 이젠 그럴 힘도 안 남았을 것이다

이제 끝장낸다. 최후의 일격을 가해줘라!

또, 뭐야 뭐야?

우리한테 또 바벨의 빛을 쏘려는가봐요

그렇다면?

노틸러스호가 살아있어!

우현 대파!

보호막 사용 불능!

젠장, 아까 그런 걸 한 방 더 맞으면 저승길이라구

주포로 루시퍼를 파괴 못 할까요?

그럴 수가 없어, 주 엔진 냉각에 시간이 걸려서

그러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단 말이에요?

그래, 지금으로선 떠 있는 것도 겨우 겨우다

더는 우물쭈물 못한다. 알고들 있지?

알고 있구 말구요!

제발, 우리들이 쳐 부술때까지 발사만 하지 말아라!

발사 3분전!

에너지 재 충전 80%

전자 가속기로 동력 전달!

바벨탑이 가동되기 시작했습니다

최후의 일격을 가할 작정이군

그라탱에서의 연락은 없나?

아직도 없습니다

부탁해요, 그라탱

아가씨, 아직 멀었나요?

이제 저 벽 한장 뿐이야

좋았어요!

칫, 전기가 끊어져 버렸어!

어, 어떻게 할꺼야?

걱정 놓으시라구~

옛날부터 벽이라는 건

밀어 부치면 부서지는 거라구요!

가자 앞으로!

저건가?

저걸 때려 부수기만 하면 된단말이지?

하지만 전자포는 이제 못 써요

더구나 시간도 없단 말이야

어떡하면 좋아?

주엔진을 임계점까지 상승시킨다

아니, 선장님!

이젠 도리가 없다. 노틸러스호를 돌진시킨다!

네!

적의 전함이 이쪽으로 돌진해 옵니다

소용없는 짓을!

발사 50초전

최종 안전 해제!

이거 급한데!

어떻게좀 안 되는 거야, 핸슨?

알았다, 저거야!

바로 저 볼트야!

발사 30초전

그러니까 저걸 잡아당겨야 한다 이거지?

그래!

하지만, 어떻게?

아가씨, 여기에 줄이 있잖아요

응?

그렇지!

발사 20초전

자포자기한 인간이 뭘 어쩌는지 잘 봐라!

발사 10초전

9 8 7 6 5 4 3 2 1

왠 일이지!

볼트가 작동하지 않습니다!

그럴리가 있나?

이렇게 하면 쏘지 못하지

부탁한다, 조금만 더 견뎌다오!

준비 끝!

좋아, 피해야 돼!

알았어요!

고맙다, 그라탱!

잘가라!

바벨탑 기능 정지!

보호막이 걷혔습니다!

됐다. 이대로 돌진하라!

적의 전함이 돌진해 옵니다!

상관없다. 정면으로 대응한다!

레드노아도 돌진해 옵니다

도대체 어쩌자는 거지?

낭패야, 충돌한다!

포탑 성능 회복!

발사!

앞으로!

적의 전함이 안으로 들어옵니다!

뭐야, 어쩌려는 거야?

진입한다!

적 전함 진입!

이, 이럴 수가...

상관없다. 그대로 놔 두어라

예?

이 레드 노아를 네모의 무덤터로 만들어준다

중앙 격납고에 진입했습니다!

좋아, 그라탱을 빨리 찾아

알았습니다!

부선장!

네!

만약에 내가 그 때까지 돌아오지 않거든

동력로를 파괴하고 이탈하라

선장님!

난 여기에서 해야될 일이 남아 있다

나디아를 구출하러 가시는 거군요

미안해...

선장님, 자기 딸을 구출하는 일은 어버이의 의무입니다

누구에게도 사과할 필요가 없어요

물론, 그렇죠

하지만 저도 동행하겠습니다!

저도 가겠습니다!

쟝...

이건?

장의 무기야

그렇지만...

지금부터는 자신의 생명은 자신이 지켜야 돼

내 말 알겠지?



소형 비행정이 분리하여 이 쪽으로 진입해 옵니다

이리로 인도해라

예!

황제 폐하와 나디아 공주님께

보좌의 방으로 납시라고 말씀올려라

13년만에 부자 상봉이 이루어지는군

어서 나와라, 가고일!

여기에 있다는 걸 알고 있다!

오랫만이군, 네모선장

아니 전 타르테소스 왕

엘시스 라 아르위르라고 불러야 하나?

이렇게 직접 만나는게 13년만이군

네 놈이야말로 언제까지

그 숨막히는 답답한 가면을 쓰고 있을 작정이냐?

전 타르테소스 왕국 수상 네메시스 라 아르골

향수 어린 호칭이군

13년만에 들으니...

서로 이미 버린 호칭이야!

그래, 이제는 그 때로 되돌아가진 못하지만 말이야

흠, 나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이건 대체 무슨 짓이냐? 가고일

신전 재판이다

재판이라구?

그래, 자네가 저지른 죄를 따져

여기에서 그 벌을 받게 된다

신전이라구 말했지, 그 신은 어디에 있나?

여기에 있지

내가 신이다

흥, 웃기는군. 변호사는 있나?

필요가 없다

신이 신의 이름으로 자네를 재판하는 것이니까

허나, 방청자는 준비해 놨지

그랑디스 샌슨 핸슨!

그리고 판결 집행자들이다

나디아!

나디아...

설마?

네놈이 나디아의 의식을 지웠구나!

그래, 필요가 없으니까 말이다

자, 신전 재판을 개정한다!

피고 엘시스 라 아르위르

그대는 아틀란티스인의 왕이면서도

인간들과의 공존을 꾀했었다

당연한 일이었다

분명 인간을 창조한 것은

고대 아틀란티스인일지 모른다

허나 이 별은 이미 그들의 것이다

우린 아니야

아니지, 이 별은 우리들의 것이야!

첫째로, 인간은 믿을 수 없는 결점 투성이 생물이다

우리가 돌봐주지 않으면 어리석은 전쟁을 되풀이해서

이 별과 더불어 멸망해버릴 뿐일 것이다

그런 생물에게 미래는 없다

그럴까? 그렇게만 생각되느냐?

그런 인간을 신뢰하고 있는 점이 그대의 죄다

너처럼 나약한 아틀란티스인은 나에게는 필요가 없다

선장님!

가고일!

너희들의 힘으로는 나를 없애지 못한다

안됐군 그래

부탁한다, 쟝

네오와 나디아를 쏴라...

쏴!

오, 그 때의 그 용감한 소년이로군

허나 니가 나디아를 쏠 수가 있을까?




Episode 38 '...To Space'...end...

Fushigi no umi no Nadia The Secret of Blue Water

Episode #39

'Inheritor of the Stars'
'ほしをつぐしゃ…'




부탁한다, 쟝. 나디아를 쏴라

허나 니가 나디아를 쏠 수가 있을까?

못 해...

죄송해요, 저는 쏘지 못하겠어요...

나디아, 제발 깨어나! 나디아!

쟝!

니가 아무리 고함쳐 불러봐도

나디아의 의식은 다시 살아나지 않는다

영원토록

네모선장, 너그러운 자비의 마음을 베풀어서

자네에게 또 한번 살아남을 기회를 주기로 하겠다

아틀란티스인의 왕으로서

우리들과 함께 어리석은 인간들을 올바른 길로

이끌어 가는 일에 협력해 주지 않으려나?

대답은 13년전하고 같다. 거절한다!

흠, 어리석기는

아직도 깨닫지 못하는 건가?

인간을 얕보지 마라, 가고일!

인간은 네 놈이 생각하고 있는 만큼 어리석지 않아!

그게 사실일까?

지금 방금 저 소년은 나디아를 쏘지 못했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망설이지 않고 쏘았어야 했는데도 말이다

그렇지 않다!

그것이 인간의 자상함이고 좋은 점이란 말이야!

아니, 필요치 않은 것이다

자네와 마찬가지로

자, 이제 그만 자네를 떠나보내야 하겠는데

그 전에 자네 아들의 목소리를 들려 주겠네

자네의 친구로서 내가 줄 수 있는 마지막 선물일세

피라시스!

나는 네오 아틀란티스 제국 황제

네오 이콘 에피화네스이다

가고일... 네 놈이 설마!

잘 아는군, 네모군

자네 아들은 이제는 나의 꼭두각시에 지나지 않아

너, 가고일!

네오, 나디아. 네모선장을 쏴라!

선장님!

어떠냐?

자기 자식들 손에 숨을 거두게 되는 기분이

자네 자식들의 손으로 생명을 끊게 해주려는 거였네

이건 나의 친구로서의 자비지

뉴노틸러스호, 내말 들려요?

뉴노틸러스호, 내말 들려요?

네, 여기는 노틸러스

부선장님, 무사했군요?

네, 제 위치는 알고 있죠?

네, 화면에 나옵니다

그러면 포인트를 왼쪽으로 60정도 빗겨서

전자포를 발사해 주세요

아니, 어떻게 그런 짓을?

그건 위험해!

운만 좋다면 살 수 있어요

이대로 있어도 죽게 될 뿐이에요. 발사해 주세요!

그렇지만...

빨리요, 선장님이 피살되기 전이에요!

알았어...

어떤가? 네모선장, 잘 만들어 놨지 않나?

우리 네오 아틀란티스 과학의 결정이지

이것도 과학이라구...?

그래, 그의 몸은 13년전에

자네가 바벨탑과 더불어 갈기갈기 흩어놔 버렸지

그런데 내가 과학의 힘으로 되살아나게 해드렸다네

그 이후, 13년 동안이나

자네 아들을 살아있게 해 주었단 말이야

고맙다면 또 모르지만, 원망하거나 하지는 말아주게

자, 그만 떠나가게나

아니, 이게 어떻게 된거야?

설마 주포의 직격탄을 맞을 줄이야... 이럴수가

네오의 제어장치를 겨냥했단 말인가?

아버님!

설마... 그럴리가 없어!

아버님!

네오의 마음은 완전히 지워버렸을텐데

이제 새삼 의식이 살아난다는 것은, 이건...

기적이야!

아버님!

나디아를... 부탁한다...

나디아, 깨어나라! 나디아!

안돼

제어장치가 망가지지 않는한 나디아는 살아나질 않아

너!

어리석군

내 몸을 금속으로 바꿔 놓은게 누구였지?

이런!

피라시스!

네오, 너도 결국은 기계인형이야

전원을 끊으면 그 꼴이니

기적은 그것에서 끝났다

이제 너는 손끝도 까딱 못하게 됐다

자, 그대로 숨을 거두어라

저럴수가!

이런 비과학적인 일이!

의지의 힘이 과학조차도 넘어선다는 말인가?!

피라시스!

나디아

누구죠?

미안하다, 나디아

오빠?

뒷일 부탁해

오빠!

나도 인간과 더불어 살고 싶었어

오빠!

어리석은 자가 가는 최후야

안돼!

자, 나디아 공주

이제 연극은 끝이 났어

안돼, 이대로 가면 대기권에 돌입하게 돼!

아무리 레드 노아라고 이 각도에서는...

도리없군, 해 볼 수 밖에!

네오 황제가 숨을 거둔 지금

블루 워터의 계승자는 그대야

나디아 공주

당신이 죽게 해 놓고...

필요가 없어졌으니까 처분했을 뿐이다

자, 나디아 공주

블루 워터를 제자리에 돌려 놓고

이 배를 정궤도로 잡아 놔야지

싫어요!

오, 저들이 어떻게 돼도 괜찮다는거냐?

나는 블루 워터의 계승자로서

이 배를 꼭 없애버릴거에요!

그렇게 해, 나디아!

우리들은 걱정할 것 없어!

반드시 뉴노틸러스호가 구출해 줄거야!

그러면 우리 함께 지구로 돌아가

쟝...

여전히 용감한 소년이구나

허나 어리석은 인간이야!

자신의 생명이 아까운 줄도 모르다니!

어리석은 것은 당신이에요

무슨 일이든 자기 생각대로 될 것으로 믿고 있는

바로 당신이라구요!

하지만 인간의 마음은 기계처럼 다루진 못하는 거예요

내 아버지도, 오빠도 자기의 믿음에 생명을 거셨어요

나도 그 의지를 이을 거에요

당신 마음대로 나를 조종할 수 없어요!

정말, 그럴까?

에레크트라!

에레크트라!

그 여자는 겨우 살아있게 해 놓았어

자, 이젠 블루 워터를

제 자리에 돌려 놓을 마음이 됐나?

비겁해!

안그래

나는 이치에 맞게 해가고 있을 뿐이야

자, 나디아 공주?

안돼요...

어쩔 수가 없군

이번엔 소중한 친구의 죽음을 보고 후회하는 수 밖에

쟝!

아니, 노틸러스호?

제발, 대답을 해, 쟝!

나디아

이걸 쓰도록 해라

두 개의 블루 워터에 소원을 기원해라

블루 워터가 들어 줄 것이다

그렇지만 지금 블루 워터의 보살핌을 잃으면 선장님이...

내 걱정은 안 해도 된다

하지만요...

나디아, 쟝은 나디아한테 제일 소중한 친구야

그런 친구를 잃는다는 거, 정말 슬픈 일이야

에레크트라...

안돼, 그만둬!

가고일!

그런 짓을 하면 블루 워터는 그 빛을 영원히 잃고 만다

안돼, 그만둬!

나의 꿈을...

희망의 빛을...

꺼버리면 안돼...

그만해라!

그 빛 속에서 살 수 있는 건 아틀란티스인 뿐이야

왜, 어째서 나만이 소금으로...

설마...

그렇다

이제 이 세상에 아틀란티스인은 둘 밖엔 안 남았어

네메시스 라 아르골, 이제 넌 인간이야

그렇다면 내가 해 온 일들은 모두...

환상이었다

다른 별의 종족인 나디아와 단 둘이서

무엇을 할 수 있겠나?

이 별은 이미 인간들의 것이야

그렇군

이만 하직해야겠군

나의 잠을 다시 깨운게 누구죠?

나디아구나!

네, 부탁드립니다. 쟝을, 쟝을 살려주세요

하지만 그 소년의 생명은 이미 끝나 버렸다

하지만 네모 선장님은 살릴 수 있다고 했어요

부디 쟝을 살려 주세요

그러나 그렇게 되면 블루 워터를 잃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아틀란티스인로서 나디아 너에게 주어진 모든 힘

즉 신이 되는 길을 잃게 될텐데

상관없어요. 그런 것 하나도 필요없으니까

쟝을, 쟝을 살려 주세요

알았다

이 돌은 아틀란티스인의 영혼의 이음 고리이다

우리들의 생명을 그 소년에게 주기로 하겠다

안녕, 나디아

엄마...

쟝!

쟝, 다행이야...

선장님!

네모선장님!

난 괜찮아. 전 승무원 승선...! 어서 서둘러야 해!

어서 서둘러...

좌현의 안정판 파손!

엔진 출력 0.2%로 격감!

틀렸어. 이젠 못 움직여!

제길, 이젠 끝장이야!

마음을 굳게 먹어!

그래요. 반드시 살아 돌아가야 된다구요!

하지만...

아니야, 아직도 희망은 있어

뉴노틸러스호와 전원 접속!

에너지 충전 개시!

발진 가능시까지 앞으로 30초

네모 선장님은요?

나는 여기에 남는다...

뉴노틸러스호로 발진구를 파괴해서

너희들이 빠져나갈 길을 뚫는다

선장님!

나디아...

아빠가 너에게 해줄 수 있는 일이...

이것 뿐이구나... 미안하다...

싫어요, 나도 남을래요...

나도 아버지와 함께 남을 거예요!

그만!

나디아, 제발... 마음을 헤아려 드려...

그랑디스 아가씨

네...!

두 아이들을 부탁하오...

네...

에레크트라... 아니 이메디나



아이를 부탁해...

네...

나디아, 어떤 일이 있더라도 꼭 살아야 한다!

쟝...

다행이야...

여기는?

우주선 속이야...

우주선?

응...

쟝의 고향으로 돌아가고 있어...

틀렸어, 나디아

우리들의 고향이야

쟝...

나디아가 태어난 별이야

우리는 똑같은 지구인이잖아

쟝...

어우, 유성이?

마리는 무슨 소원을 빌었어?

빨리 빨리 샌슨 아저씨와

모두 모두가 돌아오게 해 달라고, 언닌?

나도 같았어

그리고 이제부터는

다시는 이런 일이 없게 해 주세요 라고 빌었지

응~

그래~




Episode 39 'Inheritor of the Stars'...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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