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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shigi no umi no Nadia The Secret of Blue Water

Episode #31

'Goodbye Red Noah'
'さらば,レッドノア'




쟝과 핸슨의 노력으로

드디어 고장난 그라탱이 고쳐지자

모두들 고향으로 돌아갈 기대속에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런 어느날

쟝과 나디아는 우연히 발견한

거대한 지하유적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런데 무쇠문 앞에서

나디아의 블루워터가 갑자기 빛을 내뿜더니

나디아가 벽속으로 빨려들어가고 맙니다

블루 워터의 비밀이 이제 밝혀지려나 봅니다



핸슨!

그렇게 책만 보고 있지말고 나 좀 도와달란 말이야!

기다려

야! 너 왜그러는거야?

서둘러서 이걸 매달고 이 기분 나쁜 섬에서 도망가야지!

알았어!

이렇게 빨리 기구를 고친게 다 마리 덕분이구나

수고했다, 마리~

너두 마찬가지고 킹, 고마워~

그런데 나디아 언니가 어디갔지?

숲속에서 행방불명이 됐다면, 글쎄...

쟝이 한마디 말도 안하니 원

수상하죠?

뭐, 수상해!?

쟝이 너처럼 이상한 생각을 품기라도 했다는 얘기야?

아니요 아니요

쟝하고 나디아하고 염소를 찾으러갔던 그숲속 말인데요

그러고보면 어제 그산에서 뭔지 이상한 것에 부딪혔었어

나는 이 섬에 무슨 큰 비밀이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든말 말이에요

그런가?

그런데 어째서 쟝은 입을 꼭 다물고 있는거야?

혹시 아무에게도 말못할 사정이 있었던거 아닌가 몰라

좋아!

내가 쟝의 동정을 살펴보고 올께

안돼요, 지금은 아무말도 안하는 편이 좋을것 같아요

걱정하지마

기운 내라고만 해줄꺼야

야, 쟝!

왜 그러고 있니?

힘내!

나디아는 반드시 돌아올꺼야

물론 염려가 될테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말이야

샌슨...

어디 있는지 알고있니?

응...

됐어, 데리러 가자!

여기가 어디지?

여기는 위성도시 레드노아

레..레드노아?

잘 오셨습니다

트리스 메기스토스의 정통을 이은 승계자

나디아 공주님

제..제가요?

여기로 오시기를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당신께 아틀란티스의 역사를 전해 드리기 위해서요

당신은 누군가요?

M78 성운의 아틀란티스인이 만들어 놓은 자입니다

M78 성운의 아틀란티스인이요?

M78 성운은 태양계에서 277.5광년 떨어진데 있습니다

아틀란티스인들은 지금으로부터 240만년 전에

지구에 불시착 했습니다

고향별로 돌아갈 수 없게된 아틀란티스인들은

지구에서 영주하기로 결정하고

스스로의 문명을 쌓아갔습니다

그 힘은 이 별에서 밤의 어둠을 몰라낼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어리석은 잘못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이 별에서 우리는 과학을 사용하여

추악한 싸움을 되풀이하여

그 결과, 이 별의 도시들은 거의가 다 파괴되었습니다

그리고 겨우 살아남은 아틀란티스인들은

제 2팡게니아 대륙에 새로운 나라를 세웠습니다

그 나라 역시 싸움으로 인하여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당신이 이어받고 있는

토리스 메기스토스의 힘으로 말입니다

토리스 메기스토스?

과거엔 '현자의 돌'이라고 불리웠고

지금은 블루 워터라고 불리웁니다

이 돌이 그토록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나요?

그것은 당신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토리스 메기스토스를 이어받는 자는

신으로도 또 악마로도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간의 생명탄생도 알게 될 것입니다

제가 그런 힘을 이어받았다 그 말인가요?

그렇습니다

당신은 인간이 아니십니다

M78 성운에서 온

아틀란티스 왕조의 혈통을 이어받은 분이십니다

내가 아틀란티스인?

인간이 아니라구요?

조심해

빨리 돌아와야돼

여러분, 미안해요

괜찮아, 나디아를 구할 사람은 쟝 밖엔 없는걸

모두 고마워요~

잘 다녀와~

쟝하고 나디아가 돌아오기 전에

짐들을 다 챙겨두는 것이 좋겠지?

이상해, 바람이 없는데?

바람?

그리고 새도 벌레도 안보이고요

그러고보니 오늘은 극성스런 모기들까지 안보이는데

저기 온다!

왠일이야, 어제도 그러더니 오늘도 또...

이것이 영국신사인 내가 어쩌다...

아가씨, 저거 저거요!

뭐야!?

이게 무엇일까요?

언덕 언저리 땅에 사태가?

설마?

아니야, 틀림없이 이건 그것의 조짐이야!

엄청난 지진이야. 다들 괜찮을까?

아무래도 이 섬은 누군가가 만든 커다란 배같애

뭐죠?

무슨 일이 시작되죠?

제어장치가 작동하였습니다

제어장치요?

지금까지 13년동안

이 레드노아는 당신이 오시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나를요?

안내해 드리죠, 나디아 공주님

기다리고 있어, 나디아!

저기다!

저 구멍으로 해서 안으로 들어갈 수 있을거야

아니, 내 기구가?

또 고장이라도 난거야 뭐야?

어, 쟝은 무사해

기구도 망가지지 않았어

뭐라고 말을 하고 있는거 같지않아?

멈춰요!

멈추라고 하고 있어

아, 뭐야?

지금부터 날 어쩌려는 건가요?

아틀란티스 왕국으로 모셔갑니다

아틀란티스 왕국이요?

그렇습니다

하지만 그 나란 이미 멸망해서 아무도 없는 곳이잖아요

아니요, 당신이 계십니다

이 벽 저편에 나디아가 있단 말이지?

이건 가고일 기지에 있었던 것하고 똑같은걸?

언니~

그렇다면 나디아가 가고일에게 사로잡혔다는 거야?

그런데 가고일은 아닌거 같더라구요

어디, 좋아!

내가 박살 내버린다!

다들 좀 들어봐요

다들 이 섬이 보통 섬이 아니란걸 잘 알고있죠?

그래, 자세한건 모르지만 일단은 알고있지

일단 알면 됐어요

우리가 이 섬에 상륙한지 벌써 넉달짼데

이 섬은 하루에 천미터에서 많은 날에는 만미터쯤

동북동 방향으로 이동을 하고 있다구요

물리학적으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틀림없어요

그런데 어제부터 오늘에 걸쳐서

그 속도가 갑자기 빨라져서

지금와 같은 이동하고는

전혀 다른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했다구요

그리고 앞으로 일어나는 일은

우리들의 지식으로는 대책을 세울 수가 없어요

그런데 지금까지 통계를 이용해서도

예상할 수 없는 일을, 어떻게 핸슨은?

직감하고 상상력으로!

어어?

그래요

그런 직감과 상상력을 갖지 않는 것이

글쎄 너무 너무 많다니까요

동해안 비탈이 갑작스럽게 푹 꺼지고

서쪽의 모래언덕이 이상하게 치솟고

게다가 발광현상까지

그 모든 일들이 섬 전체의

이상한 뒤틀림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이 섬의 여기저기에

땅바닥이 갈라지거나 오그라들고 있어요

그러니 앞날의 일은 이젠 어린애도 알 수 있다고요

섬 전체가 동쪽으로 많이 기울어지고 있어요

이 움직임이 이대로 계속 되면 어떻게 될건가가 문제예요

아까 온 것과 같은 큰지진이 또 덮친다는거야?

지진도 닥칠 겁니다

하지만 그건 사소한 일이고 최악의 경우에는 말이에요

최약의 경우에는 이 섬의 거의 전부가

바닷물에 가라앉아 버릴겁니다

흡수밸브 개방

부착물 제거

레드노아 운전 개시

부착물?

표면에 쌓여있는 나무, 숲, 흙, 모래같은 것입니다

안돼요! 이 섬에는 사람들이 있어요!

레드노아는 지금부터

깊이 800미터의 바다밑으로 향합니다

그것을 멈추는 일은 이젠 불가능합니다

시작되고 있어!

멈춰요!

이 섬에는 나의 소중한 친구가 있단 말이에요!

어서 멈추라니깐요!

어째서 바다로 돌아가지 않으면 안된다는 거죠?

나는 그런 바다밑에는 가고싶지 않다구요!

당신은 아틀란티스의 여왕이 되십니다

모든 영혼들을 이끌지 않으면 안되십니다

아틀란티스가 부활하기 위해서

사람들 생명을 해쳐서까지

아틀란티스를 부활해서 뭘 어쩌자고 그래요?

레드노아가 해저로 들어갑니다

나더러 악마가 되라는 건가요?

그렇다면 가고일하고 똑같잖아요!

보고 드립니다!

오늘 오후 00시 43분

북위 7도 10분

동경 62도 해역에서

매우 강력한 에너지를 관측!

매 시간 19노트의 속력으로

동북동쪽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레드노아구나

드디어 신성 대요새 레드노아가 발동한 것이야

뭐?

뭐야, 이 짐들은?

내 옷가지 그리고 식기에다가 화장품 일체야

잠잘때 필요한 이불에 담요, 베개

한달치 식량의 마실 물

난 장난감 뿐이에요

그라탱이 튼튼하기는 하지만

이렇게 잔뜩 실으면 날지 못한다구

지금 이사가는게 아니니까 필요한걸 최소한으로 줄이라구

이게 뭐가 많다는거야?

미안해, 난 안갈꺼니까

나디아가 아직 이 섬안에 있어요

나는 나디아와 함께 피할꺼에요

그러니 먼저들 그라탱으로 피하세요

하지만 너 여기 이대로 있다가는

이 섬하고 함께 바다에 빠져죽게 돼

나디아를 찾고나서 저 배로 떠날테니까 문제없어요

쟝...

나디아를 이 섬에 남겨두고 우리만 떠날 수는 없어요

서둘러요! 이젠 시간이 없어요!

나두 따라갈테야~

마리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피해야 돼

싫어 싫어, 쟝하고 같이 갈테야~

마리는 킹이 있잖아. 킹을 지켜줘야지

그래두...

다들 아프리카에서 만나요

나디아 언니...

날 여기서 내보내줘요!

나는 저 사람들하고 함께 있고 싶다구요!

아틀란티스로 가봤자 무엇이 있다는 겁니까?

아무도 없는 곳에서 나혼자 뭘 할 수 있다는 거죠?

그런 곳에 가기 위해서

이 섬을 가라앉힌다는 것은 말도 안되요!

사람들은 희생 시키면서까지

그런 운명이라는 것을 따를 수는 없어요!

공주님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아틀란티스인인 당신이

어째서 인간과 함께 사시려는 겁니까?

왕국의 재건이 우리들의 목적입니다

그 일은 아틀란티스의 혈통을 이어받으신

당신이 아니면 하지 못하는 일입니다

싫어요!

날 여기서 내보내줘요!

밖에서 날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구요!

이 뒤로 해서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겠다

나는 그런곳에서 당신들과 함께

살아가고 싶지 않단 말이에요

누가 뭐래든 자신의 운명은 자신이 결정을 하는거라구요

나는 내힘으로 운명을 바꿔보일거에요

아틀란티스인의 후손으로 태어나신 운명을 말입니까?

마음대로 정하지 말아요

나는 이별에서 태어나서 이별에서 자라났어요

여기에 온 것도 우연일 뿐이라고요

우연이 아닙니다

당신의 블루워터가 모든 일을 인도하고 있는 겁니다

모든게 다 블루 워터의 탓이었군요

사람들이 싸우고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는 것도요

도리가 없습니다

그것이 아틀란티스인의 후손으로 태어난

당신의 운명인 것입니다

인간의 운명이라는 것은 그렇게 간단한게 아니에요

나는 내가 태어난 곳에 가고싶을 뿐인데

블루 워터가 그런 운명을 정하는 것이라면

나는 블루 워터 따위는 필요가 없어요!

나디아!

쟝?

쟝이 왔어!

쟝...

나디아 공주님...

당신에게는 블루 워터보다도 더 소중한게 있으신가요?

그것이 대체 무엇입니까?

스스로의 운명을 거역할만한 그런 건가요?

가십시요, 나디아 공주님

그렇게까지 원하신다면

당신이 태어나신 타르테소스까지 안내해 드립니다

타르테소스요?

블루 워터가 가시는 길을 인도해 줄겁니다

그것을 따르십시오

당신의 운명으로부터 피하시지는 못합니다

또 뵙겠습니다, 나디아 공주님

목표물, 잠수항행을 시작했습니다

위치는 인도의 칼스베르그 해역

서남서 방향으로 갑니다

그래? 그러면 그들이 아틀란티스로 가고있단 말이야?

현재 가휫슈 33호가 추적하고 있습니다

나디아... 우리 함께 여기서 나가자...

쟝~

나디아?

내가 됐다고 말할 때까지 눈을 감고 있어줘

나디아, 틀림없이 나디아지?

부탁해. 눈을 감고 있어줘



나디아, 어디있어?

여기

와줬구나, 쟝...

나디아...

자, 어서 빠져나가지 않으면 잠겨버리고 말거야

섬이 곧 가라앉을것 같애

빨리 가자, 나디아!

나디아, 정신차려!

그라탱이야!

정말 아찔했다, 쟝

정말 고마워요

새삼스럽게 그런말을 하기는

서먹해서 어디 되겠니?

언니~

언니~

섬이 가라앉어!

안녕, 레드노아...

레드노아?

어, 저 섬을 말이야...

엇, 저게 뭐지!?

가휫슈야!




Episode 31 'Goodbye Red Noah'...end...

Fushigi no umi no Nadia The Secret of Blue Water

Episode #32

'Nadia's Lover'
'ナディアのはつこい'




때는 서기 1889년

침몰하는 만능잠수함 노틸러스호에서 탈출한

쟝과 나디아 그리고 마리와 킹은

한 무인도에 표류해 자기들만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쟝과 마리는 조금씩 조금씩

그 곳 생활에 익숙해져 가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주인공 나디아는

쟝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동해 결국 마음을 열고

쟝을 사랑하는 마음이 싹트게 됩니다

참으로 놀라운 마음의 성장이죠?

그렇습니다

가장 좋은 친구는 어려움에 처했을때

옆에 있어주는 사람이라는걸 깨달은거겠죠

하지만 그런 평화도 그동안 일구었던 삶의 터전도

단한번의 태풍으로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러나 나쁜 일이 있은 뒤에는

반드시 좋은 일이 찾아오는 법이죠

실의에 빠져있던 그들앞에는 커다란 섬이 나타나고

뜻밖에도 그 섬에서 그랑디스와 샌슨, 핸슨과

기쁨의 재회를 하게됩니다

새로운 희망을 갖게된 모두는 다시 활기찬 생활을 하죠

하지만 나디아의 기구한 운명은

그녀를 그대로 두지 않습니다

염소를 찾던 쟝과 나디아는

거대한 동굴을 발견하게 되고

그 안에서 알 수 없는 힘이 이끌려

어디론가 들어간 나디아는

이 섬이 레드노아라는 인공섬이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아틀란티스인이 후손이고

그들을 부활시켜야하는 운명을 타고났다는 것을 알고는

큰 충격을 받게됩니다

그러나 나디아는 자신의 운명을 따를 수 없음을 밝히고

그곳을 떠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결국 섬을 가라앉기 시작하고

남아있던 사람들은 다른곳으로 피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목숨을 건 쟝 덕분에

나디아도 무사히 섬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다시 살 곳을 찾아야만 했던 그들은

아프리카로 가기로 합니다

왠지 나디아는 다시 예전으로 돌아간 것처럼 보었습니다

그러나...



뭐야, 저, 저건 뭐야?

가휫슈야!

가휫슈?

가고일의 잠수함이에요

잠수함?

오와~ 이건 하느님이 은총이야

저 잠수함더러 구해달래야지

이봐요~ 이봐요~ 나 좀 구해줘요~

멍청아!

왜그래요? 발견되려고

발견되면게 어때서?

발견되라고 손을 흔든건데

에이, 이 망둥이야!

망둥이, 망둥이가 뭐야!?

그런 실례의 말은 빨리 취소해!

이 바보 천치야!

저 잠수함은 가고일의 군함이란 말이야!

우린 지금까지 저 가고일과 싸웠단 말이에요

게다가 저들은 나디아를 노리고 있고요

뭐라구?

발견되면 우린 다 죽어

샌슨!

선수를 치는거야

당하기전에 치는게 남아의 전술이야

자, 받아라!

어떻게 된거야?

몰라서 그래?

나 샌슨이 쏴서 침몰시켰지

아니야, 가라앉은 그 섬을 추격해 가는걸꺼야

그걸 니가 어떻게 알아?

직감!

그러나 저러나 말인데

어째서 이런데 가고일의 잠수함이 나타난 것일까?

그리고 그 섬이 갑자기 가라앉았구요

섬이 가라앉을때 땅바닥에 뭐가 보였는데?

쟝, 대체 거기서 무슨 일이 있었니?

나디아는 저렇게 누워있기만 하고...

얘기 좀 해주지 않을래, 쟝?

세상에는 아직도 알 수 없는 일들이 아주 많이 있어요

우리가 만나서 오늘까지 겪어왔던 일들이 그 증거에요

가고일

바벨탑과 지뢰밭

로보트 게

고대 물고기의 골짜기

아틀란티스 유적

앵무조개

남극의 비밀기지

공중전함

그 어느 하나를 생각해봐도 믿기지 않는 일들 뿐이어서

이런 얘기들은 다른 사람들한테 말을 해도

제대로 믿어 주지도 않을껄요

그래

이제 두번 다시 그런일은 없을꺼야

말도 안되는 소리

무슨 헛소리들이에요?

당신들이야말로 왕 거짓말쟁이라고요, 알겠어요?

이거 재밌는데 그래

세계 제일의 허풍쟁이한테

왕 거짓말쟁이라는 말을 들었으니 우리도 출세했군

세상에는 자기 눈으로 실제 보지 않으면

믿기지 않는 일들이 얼마든지 있어요

그래서?

그래서 그 섬에서 있었던 일들도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일들이었어요

하지만 섬 하나가 가라앉았다고

그 이상의 또 어떤일이 있었다는거야?

언제건 조금 더 시간이 지난후에 다 얘기할께요

잠이 안와서 그래?

응...

이제 곧 아프리카 땅이야

그렇겠지

별로 기쁘지 않은거 같은데?

으응, 그렇지 않아

나디아가 오래전부터 가고 싶어했던 곳 아니야?

우리의 계획대로라면

내 발명을 이용해서 아프리카에 왔으면 더 좋았지만

그렇게 생각하지마

쟝이 그라탱을 고쳐줬으니까 아프리카로 오고있잖아

고마워, 쟝...

그런데, 나디아...

그 섬에서 그 벽안에서 무슨 일이 있었어...?

그건...

저건, 뭐야!?

공중 전함이야!

큰일이에요, 모두 일어나요!

왜 이래, 이런 밤중에?

공중 전함이에요!

세상에, 가휫슈 다음에는 공중전함이야?

쳇, 또 내가 나설 차례군

아, 그래!

기구에 구멍이 나서 개스가 한쪽으로만 나오니까

엄청난 속도가 붙은거야!

그것 참 잘됐네, 흔들려서 기분은 좀 나쁘지만

이렇게 되면 빨리 아프리카에 도착할 수 있겠잖아!

하지만 우리는 이 속도를 마음대로 조종할 수 없어!

그렇다면 이대로 어딘가에 추락한다는 얘기에요?

죽는줄 알았네...

과연 내 그라탱은 튼튼해!

전혀 망가지지 않았어!

여기가 대체 어디야?

아님, 어쩌면 혹시 천당일지도 모릅니다

이 해치를 열면 그윽하고 좋은 향내가 흐르고

어여쁜 천사들과 하느님이

우리를 마중나와서 계실지도 모르지

잠보, 잠보~

저런, 저런 어떻게 된거야?

마치 임금님이나 하느님 같잖아?

아니 뭐하고 있는거야, 잘난척 하면서?

굉장해요, 에어튼씨. 여기말을 아나봐요?

물론이지

실은 그동안 잠자코 있었지만

난 캠브리지 대학의 명예교수로 언어학의 권위자라구

믿을 수가 없어

어째서?

글쎄, 아까부터 잠보라는 말밖에 안하고 있잖아

그렇다면 교수님~

우리들은 어디로 끌려가고 있는거야?

'멋있는 손님들을 대환영합니다'라고 말하데요~

얘기가 다르잖아요...

나한테 뭐라고 하는거죠?

너무 빨리 말해서 잘 모르겠어

또 엉터리 아냐, 이 얼간이, 망둥이가 말이야!

틀림없이 여기는 아프리카 땅이 아닐꺼야

내가 상상하던 곳하고 전혀 다르단 말이야

우리도 어떻게 되는거지?

이 멍청이 때문에...

내 인생이 이렇게 끝을 맺게 되다니, 아후~

저걸로 우리들을?

이젠 죽었어

뭐라고 말 좀 해

잠보~

그 말밖엔 못해요? 완전히 엉터리군요!

이 돌, 혹시 어디서 난건가요?

아니, 이런 이런 말이 통하는데?

당신의 이름이 뭔가요?

나, 나디아...

나디아!?

아니 도대체 어떻게 돌아가는야, 이거?

서로 아는 사인가?

뭐가뭔지 잘은 모르겠지만

보아하니 처형 당하진 않을꺼 같지?

그런데 나디아 언니는요?

하마하마란 친구하고 어디로 가던데?

뭘하고 있을까?

아..아마.. 자기가 태어난 고향을 알아보고 있을꺼야...

괘..괜..찮아 걱..걱정없어...

걱정이 전혀 없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데?

당신은 이 마을에서 태어났나요?

그래요, 난 이 마을에서 태어나서 자랐습니다

생일은 언제에요?

생일이요?

태어난 날은 서기로 1877년 1월 3일

좋겠어요, 하마하마는

난... 내가 언제 어디서 태어났는지도 몰라요

아... 그것 참 안됐군요

나는 내가 태어난 곳을 찾고 있어요

반드시 이 넓은 하늘 아래 어딘가에 있을거에요

어디에 있는거야...?

아직 안돌아 왔어?

응...

그래?

아무래도 이상해요!

에구에구~ 나디아도 너무 심하다, 이러는건

좋지 뭘 그래?

여러친구를 사귀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되는거라구

하지만 지금은 위험하다고 생각되요

더군다나 이런 삭막한 아프리카에서

알지도 못하는 친구를 사귀다가는

아가씨처럼 될지도 모른다구요

그것이라면 그 일인가요?

아가씨가 깜빡 속은...?

속아요?

왜이래, 왜이래?

아무것도 모르는 것들이

내 청춘시대의 달콤하고 애련한 추억을~?

아가씨가 갑자기 부드러워 졌네요

그전까지는 '절대로 용서 못해!' 하던가

'무슨짓들이야' 하면서 야단덥석을 떨었을텐데말이야

뜨거운 음식도 일단 목을 넘어가면

잊어버린다는 말도 몰라?

그때는 너무 마음이 아팠지만

이제 와보니 아름다운 추억일 뿐이야~

아름답다구요?

이것이 우리의 수호신 시사시사에요

시사시사?

킹하고 똑같네요

저희 아버지가 말씀하시더군요

당신이 지니고 있는 푸른 돌은

은의 나라 임금님이 지니고 계시던

돌하고 매우 비슷하다고요

은의 나라요?

옛날에 이 마을보다 더 안쪽에

온통 은으로 덮힌 나라가 있었죠

그러나 제가 어렸을때 큰싸움이 일어나고

그 나라는 멸망했답니다

그 나라의 임금님이

우호의 증표로 주신 은기둥이 이 문안에 있습니다

그래요?

그 은기둥을 탐내서 유럽과 미국 아랍지방 등

온갖 나라로부터 못된 사람들이

수도 없이 우리 마을을 공격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어떤 싸움에서도 진적이 없는

무적의 민족입니다!

시사시사님이 보살펴 주셔서

우리는 그런 사람들을 모조리 물리쳤죠

굉장하네요

그렇지도 않습니다

우린 다만 당연한 일을 했을뿐이니까요

그보다 오늘은 우리가 실수한 것 같습니다

우리는 당신들도 은기둥을 뺐으러 온 줄 알았죠

괜찮아요~

나만해도 당신에 비하면 나쁜 사람인걸요

당신처럼 아름다운 분이 나쁜 사람일리가 없습니다

아이참~♡

싫어요, 아름답다니요...

그런 말은 처음이에요...

아뇨, 아뇨 진정입니다

우리 마을사람들은 어떤 거짓말도 하지않는 민족입니다.

어머나, 정말이요?

그렇다면 어떻하지~ 내가 어떻하면 좋죠?

어, 이건?

트리스 메기스토스를 이어받는 자

그대는 인간의 생명의 시작을 볼 것이니라

그대의 힘은 모든 인간들을 세번 멸망케하고

모든 도시를 바벨의 빛으로 불태우리라

나디아, 당신은 이 글자를 읽을 수 있나요?

네?

아, 네...

역시 당신은 타르테소스의...

당신은 타르테소스를 알고있나요?

네, 알고 있습니다

부탁해요. 말해 주세요

전...

나디아...

힘을 내라구, 쟝

나디아는 말이야

단지 하마하마에게 고향에 관해서 알아보러 갔을거야.

난 여자하고 있는 것보다는

이렇게 기계를 만지는게 마음이 훨씬 편하다고 생각해

기계란건 좋아

글쎄 잔소리도 안하고 하라는데로 다하고

게다가 솜씨만 있으면 내가 생각한데로 개조할수 있지만

여자는 그렇지가 않을 꺼거든

뭐라고?

그러면 이 근처에

나디아가 태어난 마을이 있다는거야?

네, 하마하마가 말해 줬어요

잘됐구나~

그런데다가요 하마하마란 사람 굉장히 친절해요~

언니, 킹 못봤어?

킹?

그러고보니 안보이네

어디에 갔을까?

그쪽에 없어?

없어!

안보여!

또 가출한 걸까?

가출?

응, 킹은요 그래뵈도 굉장히 질투가 심해요

전에도 쟝하고 나디아 언니가 친하게 지내는걸 보고

삐져서 가출했었어요

정말?

그러면 이번엔 하마하마와?

좋아도 그렇지, 너무했어~

비밀 지켜야 돼!

응!

뭐라구요?

킹이 없어졌어요

부탁해요, 같이 찾아주지 않겠어요, 네?

킹이라면 당신들하고 함께 있던 아기사자 말이군요

네, 너무 걱정이 되요...

그거 큰일이군요. 당장 찾으러 가죠!

도대체 어디로 간거야?

나 쟝한테 알려주고 올께

쟝이라고 별 수 있을까?

이대로 킹이 없어지면 어떡해요?

쟝이 찾을 수 있을거에요

글쎄다~

뭐, 킹이 없어?

부탁해, 쟝. 킹을 찾아줘

그래. 그런데...

킹!

뭐야?

킹이 이상해!

어째서 아프리카 땅까지 와서

이렇게 뛰지않으면 안되는거냐구?

그라탱은?

엔진의 상태가 또 나빠졌단 말이야

그거는 급할때마다 왜 쓸모가 없는거지?

그런데 킹 녀석이 이렇게 발이 빨랐던가?

빨간열매의 즙을 마신거 아닌가요?

빨간열매의 즙?

옛날 옛적부터 우리마을에 전해오는 신비한 약입니다!

그걸 마시면 금방 불가사의한 힘이 솟는다구요

어머~ 귀여운 아기 사자네

가엾은 아기 사자야~

이런이런 이거 정말 신기하군

하얀 사자는 정말 처음이야

모두 어서 숨어요! 빨리!

뭐야, 저건?

저거는 우리마을의 보물을 노리는

나쁜 사람들의 차입니다!

보물?

어제 돌아간줄 알고있었는데 아직도 그대로 있었네

오~ 하마하마

거기에 몰래 숨어있는게 하마하마가 아닌가?

어떻게 여기 있는걸 아는거야?

아니!

그런데 자네가 찾고있는 것이 혹시 이거 아닌가?

어떤가? 하마하마

공연한 싸움은 이제 그만두고 평화적인 해결방법을

건설적으로 의논하기로 하는게 어떨까?

시끄러!

그렇게 빙빙돌려서 하는 말을 우리는 믿을 수가 없어!

그렇다면은 쉽게 말해주지!

이 사자의 목숨을 살리고 싶거든

자네 마을의 보물을 나한테 무조건 가져오도록 해!

24시간만 기다려 주겠다!

그때까지도 보물을 안가져오면

이 새끼 사자는 해가 뜨자마자 처형하겠다!




Episode 32 'Nadia's Lover'...end...

Fushigi no umi no Nadia The Secret of Blue Water

Episode #33

'A Rescue Operation for King'
'キングきゅうじょさくせん'




한 마을에 불시착한 쟝일행

거기에서 만난 마을청년 하마하마에게

그만 나디아의 마음이 크게 기울어 졌고

쟝은 그것에 충격을 받게 됩니다

한편 킹은 마을의 신전에 있는 빨간 열매즙을 먹고

정신없이 뛰다가

마을의 보물을 노리는 악당 곤잘레스에게

사로 잡히고 맙니다

그리고 곤잘레스는 하마하마에게

킹과 보물의 교한을 요구해옵니다

그럼 킹은 어떻게 될까요?

또 나디아 마음의 사랑은 어떻게 될까요?

남은 시간은 겨우 24시간

쟝일행의 킹 구출작전이 곧 시작 됩니다



그때까지 보물에 쌓인 먼지나 털고

깨끗하게 닦아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아니 저 목소리는?

왜 그래요?

저목소리, 저목소리!

아가씨, 위험해요!

잊히지도 않지!

곤잘레스!

곤잘레스?

아가씨, 왜 그래요?

아니, 이거이거 반갑소이다

틀림없이 이탈리아의 그랑디스 그랑바양 분명하지요?

이 넓고 넓은 아프리카땅에서 10년만에 만나게 되다니

이것도 무슨 인연인가 보군요

어머나 곤잘레스님, 아시는 분이예요?

곤잘레스님, 저 여자가 왜 저러죠?

까짓 것 신경쓸거 하나 없어

지난날의 여자일 뿐이야. 신경쓸거 없다니까

곤잘레스!

왜 그래요?

응?

갑자기 생각난게 있어서~

그 사람?

여기와서 내가 그런 사람하고, 어우~

이 세상에 나처럼 운나쁜 여자도 없을꺼야, 분명히!

세상에 그런 나쁜 사람이 어딨어!

생각만 해도 끔찍해!

나타니가만 해봐 내가 가만두지 않을테니까!

그만해요, 그랑디스

속 마음은 안그러면서?

내가?

말도 안돼!

나도 이제 알아요. 여자의 마음이 어떤건지...

사랑에 빠진 여자의 마음은 꼭 이 물같은거죠...

어떤때는 차갑게

또 어떤때는 어쩔수 없을만큼 뜨겁게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자연법칙에 따라 흐르는것 처럼

날 기다리고 있는 사람의 마음속으로 다가가는 거예요

그렇죠?

앗 뜨거!

아이참, 온도를 제대로좀 맞춰줘. 댈뻔했잖아!

미안해...

이러면 됐어?

뭘 쳐다봐!

쟝이 불쌍해...

이제 그라탱도 다 고쳤고 하니까

킹을 구출하러 가야지

그렇긴한데

킹의 몫숨이 언제 꺼지질지 모르는 불꽃 신세인데

어떻게 느긋하게 목욕을 즐기고 있을수 있지?

나디아도 우리 아가씨도 철딱서니가 없어

하지만 하필이면 글쎄 우리의 적이

자기 첫사랑의 남자였으니

아가씨도 무척 속이 상했을꺼야

오~ 불쌍도 하시지~

아무튼, 문제는 이제부터야

옛날의 추억이 다시 살아날지 모르니까

추억이 다시 살아난다고요?

미움이 지나쳐서 사랑이 되살아 나면

아가씨의 병이 도지지 않아야 할텐데 걱정이야

내가 그 작자하고 교섭하고 올께

아무래도 10년전에 알고 지내던 사이니까

얘기하다 보면 5분도 안돼서

옛날 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울꺼고

더군다나 어디내놔도 빠지지 않는

이 미모, 매력이 한두가지가 아니니까 말이야

기다려 보라구~

상대는 남을 속이는게 직업이라면서요?

내가 더 속이면 되지!

너희들은 걱정할것 없어!

나만 믿으라구!

그틈에 하마하마가 킹을 데려오면 될꺼야!

아무일 안해도 돼!

킹을 하마하마가 구출해 온데요...

나디아가 그렇게 말하던?

쟝, 이런 일로 풀이 죽으면 안된다

나디아는 말이야

우리들이 쌓아올린 과학문명을 완전히 무시했다구!

이대로 가만히 있을순 없단 말이야!

맞아! 이만한 일로 채념한다면 남아대장부가 아니야!

나디아가 하마하마한테 부탁을 했다면

우리가 앞질러가서 킹을 구출해오도록 하잔말이야!

그래서 우리가 가진 과학의 힘을

우리 한번 멋지게 보여주자 이거야!

그렇게되면은 틀림없이 나디아도

쟝을 다시 보게 될꺼라구!

맞아, 그런 멍청한 녀석한테 우리의 실력을 보여주자구!

그래, 두고봐 나디아!

무슨 일이죠?

마을의 보물에 구멍이 나버렸어요!

아니? 저건 통조림이네요

아니예요, 저건 보통 통조림이 아닙니다!

소중한 은기둥이에요!

아니 저건!

킹의 이빨자국...

하마하마, 아마 곤잘레스가 그랬을거예요!

소중한 마을의 보물을 따서 먹어버리다니

정말로 나쁜 사람들이로군요!

저대로두면 킹도 위험해요!

빨리 구하러가요! 네?

아가씨가 없어졌어!

빨리 킹을 구하러가~

천막안에도 없어요

아니 혹시?

곤잘레스하고?

옛날의 사랑이 다시 살아 났어!

서서 얘기하기보다 앉아서 천천히 얘길 나누실까?

당신하고 앉아서까지할 얘기따위 없어!

어서 우리 킹을 돌려주기만하면 끝나!

킹?

어~ 그 사자새끼 이름이 킹인가?

안심하셔~

그 야만인들은 틀림없이 보물을 가져올꺼야

사자는 그 마을의 수호신이니까

그렇게 쉽게 처형당하게 하진 못하지

게다가 나도 그렇게까지 나쁜 사람은 아니니까

과연~ 곤잘레스 작적은 기가 막혀~

좋았어~ 이제 그 보물은 우리꺼죠~

하마하마!

우리 둘이서만 어떻게 해서 킹을 구출하죠?

나디아, 걱정말아요!

우리는 어떤 싸움에서도 진적이없는 무적의 민족입니다!

저런것들은 적도 못돼요!

그렇게도 자기가 탐내고 있는

마을의 보물이 대체 뭔데 이 야단이야?

아니, 그것도 모르고 그 마을에 와있었나?

허~ 그토록 대단한 보물이유?

그럼, 우리 함께 건배~

됐어, 이러면 시간을 벌 수 있어

이제는 나디아와 하마하마가

킹을 구출해 주는걸 기다리면 되겠지!

이제 곧 숲을 벗어나요!

정말 이럴때 그라탱의 기구가 있으면

좀 더 나은 작전을 세울 수 있는데 말이야

근데 어떻게 해서 킹을 구출할꺼야?

이럴때는 잔꾀가 필요없어!

그러면?

돌격하는거야!

그랑디스 아줌마는 아직 안왔나?

여기서 부터는 나혼자 가겠어요!

나디아는 여기서 기다려요!

하마하마, 내가 미끼가 될께요!

미끼요?

곤잘레스의 관심을 끌고 있을테니까

그틈에 킹을 구출하도록 해요!

나디아!

킹을 잘 부탁해요~ 네?

알았어요!

그러니까 당신이 말한

그 은기둥이라는게 마을에 있다는 거유?

그 은기둥을 손에 넣으면에 유럽 제일에

아니, 세계 제일의 큰 부자가 되지

은기둥~?

세계 제일의 큰부자~?

어때 그랑디스?

10년전엔 우린 둘다 철이 너무 없었어

그 무렵에 나는 무슨수를 쓰든 돈을 움켜쥐고 싶었어!

돈이 생기자 그때부터 갖고 싶은건

무엇이든 돈이 해결해줬지

무엇이건 없는게 없는 풍성한 생활

그러나 그뿐이었어

지난 10년동안 그 무언가가 모자랐다 이거야

그것이 무언줄 알겠나?

바로 당신이야!

어머나~

이봐 그랑디스, 과거는 모두 잊는거야

당신과 나의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자구

뭘하고 있는거야, 지금!

아, 아, 나, 나는 이렇게 하면서 미끼로...

말도 안돼! 불결해요!

역시 우리를 배신했군요!

아니, 누구냐 너는!

당신따위한테 내 이름을 알려줄 필요가 없어!

찾았어!

이게 왠일이야!

아무것도 안보이게 됐어!

구해주러 왔어

조용해, 떠들면 들키니까

뭐야 저건?

아니, 이건 그라탱의 기구인데?

여 내가 꾀매었어요!

어쩌자고 이런델?

그나저나 어떻게 할꺼야?

앞이 안보이는채로 돌진하면 만사 끝장이라구!

중지! 중지!

채면같은거 따질 때가 아니야! 구출작전을 중지한다!

이런짓 하는 작자가 그랑디스 아줌마의 첫사랑이었군요?

사기에 좀도둑질을 일삼더니

유괴에 감금까지 하게 됐으니

곤잘레스도 볼장다본 인간이 됐군!

천만의 말씀!

나는 다만 전세계 사람들이

아프리카를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서

이 아프리카땅에 파뭍혀 있는

수많은 문화재를 수집하고 있을 뿐인걸

아프리카의 문화재에는 훌륭한게 너무 많지

그것을 나는 평화적으로

마을 사람들하고 상의해서 얻고 있다 이거야

그것이 현대인의 예의니까!

언제나 멋진 분이세요~

정말 그래요~

이와같이 곤잘레스는 천재적인 사기꾼이지만

그의 부하는 금발의 여성 둘뿐이죠

그러니까 물리적으로는

우리가 단연코 유리하다 할것입니다!

그러나 그의 장갑차 안에는 현재 우리의 친구인

킹 나디아 그랑디스양이 사로 잡혀 있죠

만약에 혹시, 아시겠습니까?

만약에 혹시 마을의 보물이 보통 통조림이고

그 알맹이도 이미 킹의 배속에 들어갔다는 것을

곤잘레스가 알면은 어떻게 되는겁니까? 아시겠어요?

이것은 어디까지나 상상이죠

아니, 킹만이 아닙니다!

나디아, 그랑디스양!

특히 그랑디스양은 10년전에 배신당한

첫사랑 남자에게 사로 잡혀 있어요

언제 또다시 그 사기꾼 곤잘레스에게

당하게 될지 모른다고 생각하니

나는 더는 이러고 있을 수가 없습니다!

용서못해, 이 날강도 같은놈!

그만! 그만해! 안다고! 그 기분 안다고!

안다고? 누가 안다는거야?

나는 그랑디스양을 구하러 떠나겠다!

아하~ 이제 곧 마을의 야만인들이

보물을 가지고 구하러 올꺼요

그때까지만 좀 참으세요~

아무도 보물을 가지고 오지 않아!

뭣이라구!

그야 보물같은게 없는걸~

그런 헛소리는 몸에 않좋아

정말이야!

그리고 그 보물이라는건 보통 통조림이라구!

전혀 값어치가 없는 거라고!

귀여운 얼굴인데 거짓말을 하려거든

좀 더 그럴싸한 거짓말을 하셔, 처녀~

현재의 우리 전력은 만능탱크 그라탱

우연히도 숲속에서 발견한 그라탱용 기구

기구는 지금 펑크난데를 수리중으로

곧 끝날 예정입니다

좋아, 아주 좋았어!

우리는 하늘과 땅에서 적을 공격할 수 있겠군 그래!

어째서 언제나 내가 꽤매야하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어!

마리~ 어떻게 됐어?

곧 끝나요!

곤잘레스의 장갑차는 언덕배기 한가운데

사방을 훤이 볼 수 있는 지형에 버티고 있어서

그라탱이나 기구로 기습작전을 감행하기에는

우리가 너무 불리 한것 같에

그럼 뭐야! 우리한테 이만한 장비가

갖추어져 있는데도 꼼짝못한다 이거야?

그래도 우리는 절대로 질 수가 없어!

반드시 이긴다는 신념이 없으면은

작전실행에 들어갈 수가 없다는 말이야!

왜 이렇게 이 하마하마놈이 뭘 꾸물대고 있어!

어, 무서워라~

곤잘레스님 화나시면 무슨 짓을 할지 몰라요~

아우~ 가엾어라~

꼬마 사자의 목숨도 얼마 안남았어요~

흥~ 당신같은 사기꾼이 총이나 쏠 줄 알아?

그런데다 하마하마는 어떤 싸움에도 진적이 없다구!

또 헛소리~

여성은 모름지기 다소곳해야 사랑받는다는 걸 모르나?

그럼요 그럼요~ 곤잘레스님~

여자는 역시 조용해야죠~

여자는 역시 다소곳하게~

아냐, 우리에게는 승산은 충분해!

장갑차 남쪽을 흐르고 있는 그 강을 따라서 접근하면

적에게 들키지 않고 쉽게 가까이 다가갈 수가 있다고

강이라?

그렇지만 이 강은

그라탱으로 내려가기에는 너무 좁을거 같은데?

그런 걱정은 하지마!

우리는 벌써 하마하마네 마을의 카누에

그라탱의 수중추진기를 달아서

언제라도 출발할 수 있는 상태라구!

이야, 그거 대단하다 핸슨!

현대과학과 전통문화가 잘 어울려져서

바로 하마하마의 부대하고

그랑디스 군단의 공동작전이군 그래!

그래, 먼저 뭘하면 되는거야?

우선 그라탱에게 곤잘레스의

모든 촉각을 붙잡아 매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그리고 정면에서 곤잘레스의 장갑차에 돌진해서

그들의 헛점을 치는거야!

양동 작전이군!

그런데 핸슨, 그렇게 하다가는 그라탱이?

그래 맞어!

하지만 지금 우리는 두 사람의 여성과

한마리의 사자의 생명을 무사히 구출해야만 한다구!

이런때이니 만큼 그라탱은 단념 해야지

알았어, 핸슨이 그렇게까지 나온다면 알았어!

내가 미끼가 되서 그놈의 주위를 꽉 붙잡아 맬께!

그틈에!

하마하마네 마을에 전해 오는

그 빨간 열매즙을 진하게 해서 킹이 마시게 해요

그러죠, 이걸 마시면 모두 용기 백배죠

그렇다면 킹은 그힘으로 십자가에서 도망치게 되요!

그때 이 로보트 킹을 돌진시켜서

킹을 바꿔치기 하는 거예요!

좋아, 좋은 생각이야!

문제는 그걸 어떻게 해서 곤잘레스가 알아채지 못하게

마시도록 하느냐 하는 문젠데 말이야?

이걸 킹의 입안에 넣으면 되는거 아니야?

그렇죠!

나는 사격에 천재란 말이야!

어째서 내가 미끼가 되야 한단 말이야?

에어튼 백작님의 운전기술을 높히 사서 받드는겁니다

그건 안돼, 샌슨!

에어튼이 운전하면 또 망가뜨리고 말꺼야!

뭐 어때서 그래? 아까 망가져도 단념하겠다고 말해놓고

싫어! 망가지는건 도리가 없지만 망가뜨리는건 싫어!

빨리 가자구요!

알았어, 나도 그라탱에 탈꺼야!

응, 나하고 마리는 기구를 타야지!

나는요?

로보트 킹을 돌진시킬려면 하마하마의 카누에 태워야지

문제 없어요!

좋아, 결정났어!

우리의 목적은 딱 한가지뿐이야!

곤잘레스의 장갑차로 부터

킹 나디아 아가씨를 구출하러 간다!

때가때이니 만큼 전투는 부득이 하다구!

각자의 건투를 빈다!

우리 마을에서는 싸우기전에 모두가 소리칩니다!

뭐라구?

안타바라이!

안타바라이!

간다!

오오~ 이거 이거 상당히 진귀한 돌이군

만지지 마!

이건 당신이 상상하고 있는 그런 돌이 아니라구!

아니, 내가 만지고 싶어도 만지지 못한 블루워터를!

그대가 눈독을 들였다면 분명히 이유가 있을텐데

반짝이는 돌, 더구나 깜빡깜빡하는 돌은

온 아프리카 땅을 돌아다닌 나도 처음 보는거야

고마워~

못줘 그건!

왜 좀더 빨리 못달리는거야?

나와같은 귀족들은 샌슨같이 거칠은 운전은 못한다고!

하게 해줄께!

됐어, 다왔어!

아직 카누가 안와있어요~

이런! 쟝녀석은 뭐하고 있는거야!

이 로보트 킹으로 내가 나디아를 구출할꺼야!

아니, 난 나디아하고 약속했어!

내가 나디아를 구할꺼야!

안돼 하마하마!

나디아는 내가 구출할테니 그랑디스아줌마를 구출해!

아니야, 난 거짓말은 못해! 약속은 지켜야 돼!

어우~ 곤잘레스님, 그 예쁜 돌 나한테 선물하세요~

꼭 나하나 주세요~

어쩌나~ 둘이 똑같이 달라면 나도 난처해 지는데~

안돼, 그건 보통 보석이 아니라구!

블루 워터를 그런애들한테 준단 말이야?

어때서 그래~ 이 애들은 항상 나를 받들어 모셔주지

게다가 이 애들한테는

지금의 그대가 잃어버린 젊음이 있어!

그게 무슨 헛소리야!

난 이래뵈도 아직 20대란 말이야!

어머나~ 아줌마~ 그런 거짓말은 믿을 수가 없어요~

나도 마찬가지에요~ 누가 당신을 20대라고 하겠어요~

내 이제 더이상은 못참겠다!

됐어, 지금이야!

킹이 쓰러졌어!

뭐!

마리, 안돼!

니들 겁없이 나더러 아줌마니 할머니니 지껄였겠다?

숨막혀~

미안!

성공~

아가씨 얌전하게 그 보석을 내놓으실까?

나디아, 상관하지마! 이 인간은 나를 쏠만한

배짱같은건 가지고 있지않으니까 말이야! 알았어!

글쎄올시다

내 발명품으로 나디아를 구출할꺼야!

난 부매랑으로 나디아를 구할꺼야!

어, 하마하마네?

이틈에 튀자!

잡았다!

와~ 성공이다!

그라탱이야 그라탱이야!

어떻게해서 세우는 겁니까?!

브레이크를 밟아 브레이크!

잠보~

이건 바로 과학의 승리야!

그럴까? 그만한 일로 곤잘레스가 포기하진 않을껄?

너, 그랑디스!

곤잘레스님, 그 꼬마 사자라면 여기 있어요~

이 새끼 사자만 있으면

아직 흥정을 할 수가 있다 이런 말이야

아우~ 그 꼬마 사자 색깔이 좀 이상해요~

그리고 괴상한 소리가?

로보트 킹에다가 장치를 해뒀지

말도 안돼! 어떻게 그렇게 포악한 짓을 할수가 있어?

미안해요 나디아... 나 약속을 못지켰어요

괜찮아요 하마하마~

나의 하마하마가 와준것만해도 기뻐요~

자, 소개하죠!

옆마을의 용감한 전사 무라무라입니다!

잠보~

무라무라는 내 각시가 될 사람이죠

각시가?

될사람?

그래요, 어릴때부터의 약속이죠!

약혼녀군요~

무라무라가 타르테소스가 어딘줄 알아요!

뭐 옆길로 빠졌었지만

나디아가 태어난 곳도 알고 했으니 만사 아닙니까?

맞어 맞어 맞어~

슬픈일도 나중에 생각하면은 즐거운 추억이 되구요~

맞아 맞아 맞아~

다행히도 나디아한테는

언제나 옆에 있어주는 남자도 있구요~

맞어 맞어 맞어~

우리 아가씨 둘레에도 남자가 잔뜩있구요~

맞어 맞어 맞아~

두 사람다 힘을 내라구요!

그래 맞어, 나디아! 내가 여기 있잖아!

저 쟝...

왜?

난 쟝이 질색이야!

쳇, 김세네...




Episode 33 'A Rescue Operation for King'...end...

Fushigi no umi no Nadia The Secret of Blue Water

Episode #34

'Love to Nadia'
'いとしのナディア'




때는 서기 1889년

나디아는 드디어 아프리카에 도착하게 되고

많은 일들을 격게됩니다

하지만 아프리카에서 만난 소년과 작별게된 나디아는

또 다시 기운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나디아, 힘내요

이제 운명의 시간이 얼마 안남았다구요

그때 그가 말했다. 오늘밤 아무도 모르게

아프리카에 오고 나서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 났어

나쁜 일도 많았어요

이런일이 일어날줄 어떻게 알았겠어?

정말이예요. 여기까지 와서

글쎄 말이야

아줌마, 저기 저게 뭐예요?

저건 기린이야~

기린?

저건요?

하마

웃기게 생겼다~

그리고 저기 보이는게 아프리카 코끼리야

와~ 동물원 같다~

사자도 있네

사자?

그래

킹하고 하나도 안 닮았네

그거야 당연하지. 킹은 아직 어리잖니?

조금만 더 크면 저렇게 된단다

엉?

우습다~ 신난다~

마리는 언제봐도 명량해서 좋다니까

나디아...

이상해요...

왠지 나디아 기분이 안좋은거 같아요, 왜 그럴까요?

글쎄, 난 모르겠어

나도

뻔하잖아!

뭐가?

뭐랄까, 실연의 아픔 때문이겠지 뭐

그랬구나...

금방 괜찮아 지겠죠?

그럼! 쟝, 넌 괜찮은 녀석이구나

그러고보니 쟝도 참 안됐어

그러게 말이야

나디아랑 사귈 생각을 했으니 어느 정돈 각오했겠지?

하지만 이렇게 힘든건 줄 몰랐어요

쟝!

사랑에 빠진다는게 어떤건 줄이나 아니?

글쎄요?

지옥이야!

지옥?

그래!

나도 한때는 여자를 만나봐서 아는데

보통 귀찮은게 아니라니까

정말요?

첫사랑에 빠진 그 나이 또래 여자아이들은

사랑하고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 만족하지만

점점 나이가 들면 돌변해서

맞아!

자기, 선물 없어?

자기, 데이트 해야지?

안돼, 오늘은 좋은데 데려다 줘!

자기, 내말 들으라구!

왜이래, 허리를 잡지마!

자기, 다른 여자는 처다보지도 마!

자기, 나 맛있는 것 좀 사줘!

자기, 재미있는 얘기좀 해봐, 어서!

앞으로 늦게 다니지 마!

얼마나 시끄러운 줄이나 알아?

어쩌면 여자가 하자는 대로 따라가며

살아가는게 남자의 운명일지도 몰라

그리고 이런 어려움을 끝까지 참고 견뎌야만

행복을 얻을수 있다는 사실!

맞아, 샌슨이 다 경혐했어!

정말이예요?

그렇다니까!

음~ 시작이 중요하다 이거지?

이봐 쟝!

사랑이란 어떤 계기로 비로소 결실을 맺는 거라고

기회를 잡아야지!

그렇게 항상 미적거리고 있다가는 아무것도 못한다구!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그건 니가 알아서 해야지

그래 인심 썼다!

이번만 이 샌슨이 한 수 가르쳐 주지!

뭔데요?

노래!

노래?

그래!

아름다운 노래에 안넘어갈 여자는 없어!

이봐 쟝! 이런 기회는 다시는 오지 않는다!

니가 가진 지식을 총동원해서 말이야

사랑하는 너의 마음을 모아 노래를 만드는거야!

나디아를 향한 너의 마음을 보여주는거지!

좋아! 내가 한번 시범을 보여 주마!

음...사랑의 노래...?

쟝, 나 이책 읽어줘~

마리, 있다가 읽어 줄께

안돼, 지금 읽어달란 말이야~

나 지금 바빠

너무해!

나, 이책 읽어 주세요~

발자국 소리가 들리자 그녀는 뒤를 돌아다 보았다

그순간 온몸이 오싹해진 그녀는 외마디 비명과...

내 말은 듣지도 않고~

아저씨, 이 책 읽어 주세요~

아저씨~~ 어엉?

잠만 자고 있어~

아줌마, 지금 바빠요?

마리, 있다 오렴~

우~ 아줌마 까지도...

아저씨, 거기서 뭐해요?

저리가! 뭐하는지 몰라서 물어?

괜히 화내고 있어~

언니, 나 책좀 읽어줘~

왜 그러고 있지?

어우~ 언니 까지도...

쟝...

내말 안들려, 쟝?

왜그래 나디아, 무슨일인데?

흥, 아무것도 아니야!

나디아!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

쟝은 바보야...쟝은 언제나 발명밖에 모르니...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니?

그랑디스?

나디아, 니 마음을 아무도 몰라주니깐

화가난 모양이구나

그런게 아니예요...

그러면 아무도 널 상대해 주지 않아서 외로운거니?

쟝까지도 말이야

그게 아니라니깐요...

나디아, 괜찮아

외롭게 느껴지는건 혼자인게 싫다는 증거야

아주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지

좋은 여자가 되기 위해선

남자를 그냥 내버려둘 때도 있어야 된단다

하지만 쟝은 언제나 기계밖에 몰라요...

나디아!

지금 쟝이 누굴 위해서 애쓰고 있는지

정말 몰라서 그런 소릴하고 있는거니?

하지만...

사람이 가장 진실해지는 때는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서

무슨 일인가 하고 있을 때란다

그걸 알아야지~

알고 있어요...그 정도는...

그래?

그렇다면 됐고

성공이다!

기계도 악보도 다됐고, 빨리 들려 줘야지!

응? 노래?

응, 나디아의 노래. 널위해서 내가 만든거야

도대체 저게 뭐지?

이건 전자동 연주기 입니다

자동으로 연주를 한다고?

내가가진 과학적 지식을 총동원해서 만들어낸 작품이죠

이름하여 노래하는 전자동 연주기

이 악보를 보고 노래만 부르면

마이크를 통해서 목소리하고 반주가 함께

이 스피커를 통해서 나오게 되는거예요!

이걸 하루만에 너 혼자서 만들었다고?

이게 다 사랑이 힘이죠!

쟝... 고마워...

난 너무 기뻐...

고맙다는 말은 노래듣고 해도 늦지 않아!

알았어

자, 시작한다!

스위치 온!

나디아~ 나디아~

불타는 내 마음을 알아주세요

Oh~ Oh~ Oh~

나디아~ 나디아~

더 이상 애태우지 말아주세요

그대 보고있으면 불타는 이마음 가눌 수 없어

I love you~

나디아~ 나디아~

이렇게 난 나디아를 사랑하는데

Oh~ 주떼~(사랑해)

나디아~ 나디아~

더 이상 슬픔으로 가슴 아프지 마오

Oh~ Please~

나디아~ 나디아~

언제나 변치 않는 그모습 그대로

No~ No~ No~

나디아~ 나디아~

영원히 그대 내가 지켜 줄께요

Oh~ My god~

나디아~ 나디아~

편식은 몸에 아주 안좋아요

Oh~ Oh~ Oh~

나디아~ 나디아~

생선도 보기좋으면 맛이 있어요

Oh~ Oh~ Oh~

나디아~ 나디아~

랄랄랄라라라랄

Oh~ Please~

나디아~ 나디아~

어? 왜 그래 나디아?

이제 그만해...

멍청이!

멍청이?

이게 뭐야... 샌슨 말대로 했는데...

원숭이도 나무에서 가끔은 떨어질때도 있으니까...

샌슨, 넌 실패한적 없어?

난 워낙 완벽하니까 말이야

나디아!

어? 그랑디스?

나디아는 쟝이 싫으니?

그럼 좋아하는거야?

으응... 그래요

근데 왜 그러는거야?

모르겠어요...

왠지 부끄러워요...

마음이 자꾸만 아프고...

쟝 앞에선 솔직해 질 수가 없어요...

나디아!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만의 기준으로 세상을 살아가지

하지만 사랑을 하게 되면 말이야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진단다

새롭게 눈을 뜨는거야

언제까지나 자신만을 고집하면서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없다는걸 알게 되는거란다

너도 언젠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싫어하는 생선이나 고기도 먹게 될걸?

자꾸만 두려워져요...

괜찮아 질꺼야

난 점점 더 행복해 질테니까, 변한 자신을 보면서

아마 그게 사랑일꺼야

그럴까요?

그럼!

맞아, 이게 사랑이야...




Episode 34 'Love to Nadia'...end...

Fushigi no umi no Nadia The Secret of Blue Water

Episode #35

'The Secret of Blue Water'
'ブル―ウォ―タ―のひみつ'




자신의 생일도 또 태어난 고향도 모르던 나디아

단지 운명의 보석 블루 워터를 지녔다는 이유만으로

쟝과 함께 모험의 길을 떠나고

다른 몇몇 사람들과

드디어 고향땅 아프리카에 갔습니다

그리고 이제 자신을 발견하는

기나긴 나그네 길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호수가 크기도 하다

물외에는 아무것도 없는데

여기가 나디아의 고향이야?

나디아, 왜 그래, 나디아!

쟝! 어떻게 할려고 그래?

미안해요! 그치만 나디아가...

나디아, 나디아!

이리 돌아와, 나디아!

돌아와, 나디아!

위험해 쟝, 도망쳐야돼! 도망쳐 빨리!

안돼요! 나디아 혼자 가게 해서는...

그랑디스 아줌마, 비행형으로!

그래 알았어. 근데 쟝, 아까 기구를 버리고 왔잖아!

도대체 어떻게 된거야, 나디아는...?

정말...

정말... 불가사의 하죠?

그전서 부터 요상한 애인줄은 생각해 왔는데

이거 어쩌면은 혹시 진짜 괴물!?

아틀란티스의 힘에 이끌려 가고 있는건가?

어째 무엇에 의해 조정되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

나는요 나디아를 믿어요!

나디아!

정신차려 나디아! 어떻게 된거야?

언니~

쟝, 나 꿈을 꾸고 있었어

꿈을?

무서운 꿈이었어...

비가 검은 비가 한도 없이 내렸어

홍수가 됐어

내 몸은 텅텅 비어 있어서

물이 자꾸만 솓아져 들어 왔어...

비도 한도 없이 그치지도 않고

우리 모두가 물에 빠져 있었어

난 제발 그치라고 울었는데

철철 흘린 내 눈물로 또 물이 불어 나고

쟝하고 마리, 그랑디스 아줌마 일행들이

모두 물에 빠지더니 어느 틈엔가 물고기가 되서는

빗물과 함께 내 몸안으로 흘러들어오고

소리가 울렸는데 그건 종소리였어

머리가 깨질듯이 아퍼...쟝...

왜?

쟝, 나 무서워

모든일을 알게 되는 것이...

어제까지 나로 살아 갈수없을 것같은 그런생각이 들어

걱정하지마, 약속했었잖아

난 나디아와 함께 고향으로 가겠다고

언제든지 함께 있을께

또 다른 사람들도 있잖아?

조금도 무서울거 없단 말이야

아우~ 덥다 아이구 더워~

아니, 뭐야 뭐야!

보이지 않는 벽이야!

어떡하지?

돌아 갑시다!

뭐 어째? 여기까지 와서 물러서자는 얘기야?

아니요, 그게 아니고 어디든 다른 길로 해서...

그냥 가요

내가 벽을 치웠어요, 앞으로 나가요!

우와~ 굉장해~

언니 나도 해볼래, 괜찮지 좀 빌려줘?

안돼!

미안해, 이것은 이 블루워터의 힘은 정말 위험한거야

이것을 다룰수 있는 건

왕가의 혈통을 이어받은 사람들 뿐이야

이건... 난 계속 기절할 지경이야

나두 나두~

정말로 뭐든 다할 수 있네...

너무 굉장해, 사람이 하는일 같지 않아...

왠지 그 섬 생각이 나...

그 섬도 여기도 같은거야

같은 거라구?

다같이 고대 아틀란스인의 유산이라고

요, 용이야!

걱정없어요, 저건 유골일 뿐이야!

오랜 옛날 생물이지

여긴 아주 여러가지가 널려 있잖아

태고때의 여러 동물들이 우리속에 갇혀 있어

도대체 여긴 어디지?

이곳은 구약성서에 실려 있는 방주에요

지구인들이 노아의 방주라고 불러온...

지구인들?

배야? 이것이?

이 커다란 지하도가 방주에 속한 거야?

땅위의 사람들이 신의 목소리를 듣지 않게되고

멋대로 방자하게 굴기 시작했죠

그러자 신은 세상을 다시 만들기로 결심하셨어요

큰 홍수로 땅위는 모조리 물에 가라앉아 버리고

오로지 신의 목소리를 충실하게 따르던 노아 일족과

그들이 만든 배에 모아온 동물들만이 살아 남았어요

오랜 예전에 아틀란티스인들은 기어코 갈라섰죠

서로서로 의심을 하고 미워하고

그리고 스스로의 힘을 믿은 나머지

온 힘을 쏟아부워 싸웠어요

땅위는 마구 망가 졌고 수많은 생명들이 숨졌죠

그중에 배한척이 불길에 휩사여서

바다밑으로 가라 앉았는데

그 배를 아틀란티스라고 부르게 됐어요

나머지 다른 한척의 배는 몸체만 남아서

어디론가 사라졌어요

그것이 레드노아였어요

그리고 다른 한척의 배는 여기에 떨어졌죠

겨우 살아 남은건 블루노아에 타고 있던

몇 안되는 사람들뿐이었어요

그 사람들이 여기에 나라를 만들었죠

그게 나디아가 태어난 고향이란 말이군?

그렇다면!

고대 아틀란티스의 후손?

나는 타르테소스 왕국의 왕위 계승자에요!

그러니까 나디아가...아틀란티스의?

공주님이야?

멋져~ 나디아언니~

공주님이라면 온세상 어린이들이 바라는 꿈이야!

나디아가 그럼 그들이 그렇게 멸망하지만 않았었더라면

공주님이었겠네? 그것도 마법나라의 공주님 말이야

나디아!

네?

이걸봐~ 나디아의 블루 워터하고 똑같지 않아?

우리 어머니가 유산으로 남긴 보석이야

하기는 나디아의 것 처럼 기적을

일으키거나 하지는 않지만...

그렇지만...

사실은 아주 엄청난 비밀이 딱 한가지가 있단 말이야!

뭔데요?

가짜 보석이야!

이건 유리알이라고 유리알!

어엉? 별일 아니네요, 뭐...

흥, 바가지를 쓴거지 뭐!

나두 마찬가지야!

제대로만 돌아 갔으면 부잣집 고명딸이었다구!

그래서 나디아가 여기와서 야릇한 기분이 드는거

쬐금 알것도 같애

나두 꼭 한번 전에 살고있던 저택에 가본일이 있었는데

마음에 들었던 것이 모조리 달라져 있어서

팍 김이 샜지 뭐야!

하물며 나디아의 고향이

이토록 쓸쓸하게 되있으니 말이야

어머, 미안해. 내가 좀 지나친 말을 했나?

아니예요

고마워요 그랑디스 아줌마, 하지만 그뿐이 아니예요

타르테소스에 가까이 오면 올수록

그 섬에서 부터 머리에서 쭉 떠나지 않던 의문이

또렷해져 왔어요

그래요, 또 하나의 내가 있어서 나한테 속삭여요

왕족의 피를...힘을 되 찾으라고...

힘을?

이 블루노아 속에서는 모든 일이 내 생각되로 되요

여기에는 터무니 없이 무서운 큰 힘이 숨겨져 있는데

내 명령을 기다리고 있어요

그렇지만 더 들어가기가 두려워요

나 자신의 참모습을 아는게 두려워요

만약에 내가 애써 찾아 온곳이 그런 무서운 힘하고

관계가 있는 것이라면...

블루 워터를 가진자는 그 힘으로 하여

신으로도, 세상을 멸망시키는 악마로도 될 수 있어요

샌슨 아저씨, 계속 들어가 주세요. 부탁해요...

앞이 막혀있어!

아니, 이건 또 뭐야?

지금부터 타르테소스가 위로 떠올라요

저건 물소리에요

떠올라?

이건?

쟝!

응, 왜? 떨고 있어?

아까 그 폐허 보았지?

이 안에 몇억이나 되는 혼령들이 잠들어 있어...

쟝, 부탁해...

쟝, 이손 놓지 말아줘... 그렇지 않으면...

쟝!

왜그래 나디아!

싫어! 죽은 사람들의 혼령이

슬픔이 내 몸안으로 들어오고 있어!

어째서죠? 어째서 내가 아니면 안되는 거죠?

왜 내가 선택된거죠?

난, 난, 세상을 멸망시키는 이 같은것 필요 없다구요!

세상을 멸망시켜?

그래요! 블루워터를 가지고 있게 되면

그런 엄청난 힘을 갖게되는 거예요

이 광경을 잘보면 알아요

지금 여기를 지배하고 있는 것은

파괴와 죽음 그리고 나에요!

나라구요!

나디아, 나디아 정신을 가다듬어!

빨려들면 안돼 나디아, 자신을 믿어야 돼!

뭘요? 내 몸안에 무엇을 믿으면 되죠?

멋대로 굴고 심술 궂고

언제나 쟝을 애먹이는 나를요?

언제나 무엇엔가 겁먹고

단장님 눈치를 살피면서 살아온 나를요?

아빠인줄 알았으면서도

안녕이란 인사도 못한 나를요?

싫어요 싫어요 모두 모두 싫어요!

나에게는 진실이란는건 무엇 하나도 없다구요!

있는 것이라면 단지 아틀란티스의 힘을 이어받은

무서운 여자라는 뿐이예요...

아틀란티스의 힘이 꼭 나쁘게 쓰인다고는 말할수 없어

그럴게, 나디아 그 열쇠를 가지고 있는걸

염려할거 없어!

나.. 나니까 안되는거야!

그렇지 않아, 나디아!

나디아는 자신을 싫다고 말하지만

그래... 나는 나디아를 좋아 하고 있는걸...

틀림없이 나디아는 절대 나쁜 아이가 아니야!

나는 그렇게 믿어, 나디아를!

나라가 없어져 버렸고 아무도 쓰고 있지 않는데도

모든게 다 제대로 움직이고 있으니 대단해

아직 없어지지 않았어

엉?

이제야 깨닳았어

타르테소스는 사라져버린게 아니고

모습을 바꾸어서 계속 있어오고 있다는 것을

정말이야! 그럼 거길 찾으러 가자! 어떤곳이야?

네오 아틀란티스야

난 네오 아틀란티스의 공주고

가고일이 말하고 있었던것 처럼

나디아 공주는 슬프지만 그 사람들 하고 동족이야

여기는 뭐지?

왕국의 중심부, 바벨탑의 맨끝이야!

이곳이... 이곳이 내가 태어난 고향 타르테소스...

섬이 됐다!

그렇다면 전에 에레크트라 부선장이 얘기하던

바벨탑의 참모습이라는게 뭘까?

통신기야

통신기? 어디하고 통하는?

우리들의 본고향, 빛을 쏘는거야

고향이라니? 여기가 이 타르테소스가 고향이라면서

본고향은 달라. 여기서 277광년 떨어진 곳에 있어

광년?

길이의 단위지

277광년이라는 것은 빛의 속도로 가서

277년이 걸리는 거리야

빛의 속도라고?

1초에 30만 km를 가지

무슨 소리를 하고 있어?

그렇게 먼곳이라면 태양계가 아니잖아!

그럼 아틀란티스인은... 타르테소스 사람들은?

그래... 우주에서... 다른데서 왔었어

내 몸에는 인간이 아닌

우주에서 온 피가 흐르고 있단 말이야

쟝, 나를 잘봐봐!

나는 보통이 아니라고, 쟝을 불행하게 만들고

모든 사람을 불행하게 만들고

언젠가는 온 세상에 불행이 닥쳐들게 될거야!

아빠와 가고일처럼 블루 워터를 써서...

나디아...

안녕...

나디아!

나디아, 나야 나 알겠어?

쟝?

내가 어떻게 된거야?

언니~ 언니~ 나디아 언니 무서웠어~

마리?

나디아!

나디아 언니를 괴롭히면 안돼!

마리, 그렇지 않아 그렇지 않아...

쟝! 말해줘... 내가 대채...

또 블루 워터가 반짝이더니

나디아의 몸은 땅바닥에 가까워질수록 느리게 떨어졌어

마치 보이지 않는 손이 떠받는것 처럼

천천히 가만히 내려 앉았어

역시 난 운명으로부터

블루 워터로부터 벗어날 수가 없는 가봐...

웃기지마!

비극의 주인공이 된 기분 내는거야?

우리가 얼마나 걱정했는지 전혀 모르고 있지?

쟝이 당황하던 모습을 보여 줬으면 좋겠다! 쳇!

그만해요 샌슨, 관둬요!

쟝은 무엇 때문에 살아가는거야?

무엇 때문이냐고?

나는 지금 살아 있으니까

살아 있으면 내일이 오니까!

블루 워터의 비밀이 무엇이든간에

아틀란티스하고 어떤 관계가 있던간에 나디아는 나디아야!

비록 지구인이 아니라고해도 그것으로 족하지 않아?

미안해 쟝...

미안해 쟝...

무슨 글씨 같은게 쓰여져 있는데?

불의 용과 남의 곤데(Ngonde)의 월일은 15번째의 부활

오늘 이 경사스러운 날에

내려 주신 내딸 나디아게

백의 기쁨 천의 행복 만의 자애를 소망하여

여기에 그 생명 코드를 바치는 도다

내딸 나디아?

이, 이건!

내가 태어나던 때에 나를 위한 비문이에요

그 뭐라나 하는 월일 같은거 그게 언제야?

서기력으로 말하면 1875년 5월 31일

5월 31일?

아니, 그럼 저 혹시라도 오늘이 그날이?

그럼, 그럼 오늘이?

그러니까 바로바로

나디아의 생일이네!

우와~ 생일날~

우와~ 바로 그렇죠!

굉장해! 굉장해 나디아!

알겠어?

밝혀 졌어, 생일날이. 나디아가 태어난 날이!

내가 태어난 날 말이야?

축하해 나디아!

고...고마워...

축하해 나디아!

축하해 나디아!

축하해 나디아!

생일축하 합니다!

쟝... 여러분... 정말 고마워요

나디아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나디아가 만 15살이 됐다는 얘기네, 그렇지?

네? 저 근심스러웠어요!

아니 뭐가?

그랑디스 어머님은 알고 계셨을까 해서 말이예요

그 반지가 가짜 보석이라는거 말이죠

글쎄?

아마 어머님은 알고 계셨을 거예요

하지만 그렇더라도 소중하게 간직하셨을 거예요

그렇죠?

아버지가 맨처음에 주신 보석이니까 라면서

정말로 소중하게 간직했어

그럴것 같이 생각했어요

지금난 그렇게 믿고 싶은 마음이예요

저게 무슨 소리야?

위로 가봐요, 우리!

아니 저건!




Episode 35 'The Secret of Blue Water'...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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