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일
(Gargoyle)
보통 화강암으로 제작된 흉칙한 괴물을 형상화한 석조상이다. 건물 귀퉁이에 위치해 건물을 따라 흐르는 빗물을 모으는 빗물받이의 끝에 연결되어, 한 군데로 모여진 빗물이 조각상의 입을 통해 흘러나와 지면으로 떨어지도록 하였으며, 빗물받이의 장식이 아닌 건물의 장식만을 위한 조각상도 가고일이라 호칭한다.
가고일이라는 낱말 자체는 고대 프랑스어의 gargouille(목)이라는 단어에서 유래된 것이며, 빗물받이의 배출구외에도 분수등에 장식되기도 한다.
가고일의 형상은 서양에서는 악한 존재로 여기는 날개달린 드래곤, 혹은 인간과 새가 합쳐진 모습등 흉칙한 괴물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교회등의 신성한 성지에 이런 모습의 조각상을 설치한 것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두려움의 존재를 경고하여 신앙심을 높이려는 목적과, 다른 악령을 몰아내는 일종의 부적의 역할을 하기 위함이었다. 여러 컨텐츠를 보면 종종 건물에 설치된 가고일이 스스로 움직여서 접근하는 침입자를 방어하여 건물을 지키는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출처 : 위키백과(http://ko.wikip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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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화강암으로 제작된 흉칙한 괴물을 형상화한 석조상이다. 건물 귀퉁이에 위치해 건물을 따라 흐르는 빗물을 모으는 빗물받이의 끝에 연결되어, 한 군데로 모여진 빗물이 조각상의 입을 통해 흘러나와 지면으로 떨어지도록 하였으며, 빗물받이의 장식이 아닌 건물의 장식만을 위한 조각상도 가고일이라 호칭한다.
가고일이라는 낱말 자체는 고대 프랑스어의 gargouille(목)이라는 단어에서 유래된 것이며, 빗물받이의 배출구외에도 분수등에 장식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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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일의 형상은 서양에서는 악한 존재로 여기는 날개달린 드래곤, 혹은 인간과 새가 합쳐진 모습등 흉칙한 괴물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교회등의 신성한 성지에 이런 모습의 조각상을 설치한 것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두려움의 존재를 경고하여 신앙심을 높이려는 목적과, 다른 악령을 몰아내는 일종의 부적의 역할을 하기 위함이었다. 여러 컨텐츠를 보면 종종 건물에 설치된 가고일이 스스로 움직여서 접근하는 침입자를 방어하여 건물을 지키는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출처 : 위키백과(http://ko.wikip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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